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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정말 좋았지그애를 만난건 대학교 3학년 여름이었다.그때는 동해안보다 서해안의 만리포나 대천해수욕장으로 바캉스를 떠날때였다.예쁜 여학생과 바닷가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자며 패기 넘치게 고등학교 동기 8명이 만리포로 떠났다.민박을 얻고 알콜버너에 밥을 하고 있을때 여학생 한패거리가 마당으로 들어섰다.쓱 훑어보니 6명.같은 민박에 묵으면 아무래도 작업이 쉬울것 같은 기대감으로 들떴다.우리팀중에 제일 활달한 덕민이가 나섰다."어이구 환영합니다.우리는 고등학교 동기들이고다 대학생입니다."어디나 리더는 있는법인가 여학생…
그때는 정말 좋았지1박2일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우리는아버지가 갖고있는 설악 H콘도로 가기로 했다.가능하면 같이 오래있고 싶어 속초행 첫버스를 타기로 했다.가는 내내 영숙이는 말이없었다.아마도 속초에서 무사히 같이 밤을 지샐수 있을까처녀성을 지킬수 있을까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을것이다.콘도에 방을 잡고 동명항횟집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푸른바다, 철썩이는 파도와 갈매기를 보고 그제야영숙이는 다시 명랑해졌다."오빠 오길 잘했다.너무 좋네.헤헤""왜 버스안에서는 말이 없었어?내가 늑대 될까봐 걱정했어?…
그때는 정말 좋았지겨드랑, 양옆구리를 혀로 희롱하다 귓볼을 살짝 깨물다다시 밑으로 내려와 양다리를 올리고 엉덩이를 살짝 물어주고 핧아준다.양다리를 올리니 영숙이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인다.애액이 항문을 넘어 침대시트에도 자국이 남아있다.보지를 빨고 싶지만 참는다.엎드리게 하고 목덜미부터 등허리 날개쭉지 허리를 훑는다.엉덩이를 벌려 항문을 빨려하자 기겁을 한다."오빠 거기는 더러워.제발 하지마.""괜찮아.영숙이것이 더러운게 어딨어.가만히 있어."엉덩이가 벌어지지 않게 힘을 꽉주고 버틴다.할수없이 발…
그때는 정말 좋았지아침 느즈막히 일어나니 영숙이가 이불을 반만 덮고 내쪽을 향해아직도 세상 모르게 널부러져 자고있다.이불을 반만 덮은 모습을 보니 완전히 벗은 몸을 볼때보다 더 요염하다.나도 모르게 이불을 벗겨내고 그대로 영숙위에 올라탔다."오빠 왜이래?또 하고 싶어?""그럼.이런 보물단지를 놓고 어떻게 잠이 오냐?""이제 그만하자.나 새벽에 화장실 다녀오다 어지러워 쓰러질뻔했어.""어이구 보약한제 먹여야겠네.ㅋㅋㅋ"그래도 계속되는 키스와 애무로 영숙이의 보지는…
프롤로그. 다 주는 그녀이른 아침, 아니 누군가의 기준으로는 새벽이라고도 할수 있는 시간.푸르스름 동이 터오는 그시간에 그녀에게서 톡이 왔다.[일어났어요? 난 하나도 못잤음 힝ㅠㅠ]밤새 컴퓨터 작업을 하고 이제 막 누웠던 나지만 톡으로 인해 잠이 달아나 버렸고그녀를 불러 밤샘의 피로를 쾌락으로 풀어야 겠다 싶었다.그래서 언제나 그랬든 그녀에게 명령조의 톡을 보냈다[왜? 보고싶어?][응!! 지금 가도 돼?? >.< ][그럼 속옷 입지 말고 내 기준에 짧은 치마에 티만 걸치고 와]평소의 대화보단 텀이 긴 답장이 왔다[네...…
다 주는 그녀1부. 그녀와의 첫만남3월의 캠퍼스는 대학에 있어 1년중 가장 활기차고 발기찬 시즌일 것이다20살 새내기들의 파릇파릇함과 갓 전역한 성에 굶주린 복학생들의 응큼함이 어우러져 누군가에게는 핑크빛행복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흑빛우울을 선물해주는 그계절 난 민아를 처음 만났다그것이 내가 27 대학 졸업반일때였다당시 나는 과내에서 꽤 인기있고 재미있는 선배였다.지방에서 사업하는 아버지 덕분에 후배들에게 돈 쓰는데 문제가 없었고 외모가 뛰어나진 않았지만 그것을 매꿔줄 유머 감각이 있었다. 과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할 전공능력과…
다 주는 그녀2부. 첫키스 그리고 엎드리다개강총회가 끝나고 그 다음주 주말.우리과는 남들 다가는 MT를 가기로 했다.그러나.. 나는 모두 다가는 그 썸의 장소에 갈수가 없었는데 그 1주일 사이에 작은 사고를 당해 병원을 다녀야 했기 때문이었다더구나 그 몸상태로는 졸작을 계속 할수 없었고 결국 휴학마저 해야 했다.그렇게 짜증과 화에 쌓여 있는 나를 놔두고 여자친구인 지연이와 민아 둘다 엠티를 갔고 난 혼자 방바닥을 긁었다엠티에서 모두가 돌아온 일요일 늦은 오후.술과 피로에 찌든이들은 각자의 집으로 향했고 그건 지연이도 마찬가지였다.학…
3부. 조금씩 올라가는 수위엉덩이 맴매가 있으후 나와 민아는 한층더 가까워졌다. 우리 사이에는 그 어떤 벽도 느껴지지 않았고 격이 없었다.난 여자친구를 포함해 모든 인간관계에서 생각과 계산을 많이 하고 행동하는 편이었지만 민아하고 만은 그렇지 않았다.행동뿐 아니라 대화도 모두 본능에 맡겼다. 음탕한 본능이 아니라 뭐랄까 순수하게 찾아오는 편안함? 거기에서 나오는 부드러움과 유함으로 민아를 대했고그녀도 분명 그렇게 느끼고 행동하고 있었다.그런 우리 였기에 민아는 내가 부르면 어디든지 달려왔고 달려온 곳에서의 키스는 일상이 되었다.휴학…
그 남자 그리고 우리...안녕하세요 급작스레 야설쓰는것도 아니고, 경험담을 올리려니 부끄럽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하고 그래요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 쓰는글이라 보기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생각나는대로 긁적여볼까합니다.저는 25살이 된 직장인입니다.저의 성에대한 호기심은 또래 친구들보다 강했던것 같아요그래도 뭐 호기심만 있었을뿐 첫경험은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랑 가졌어요한 5년가까이 만나다보니깐 이제는 눈만봐도 무슨말 할지 다 아는사이가 되었죠섹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체위바꾸는일부터 언제 무얼 원하는지 다 알고 너무 자연스…
그 남자 그리고 우리...안녕하세요 상편 중편 하편을 염두해두고 쓴건 아닌데 본의 아니게 이렇게 되어버렸네요실은 쓰다가 졸려서 걍 잤는데 몇몇분들이 기다리신다는 말씀에 취기도 오르고 해서 몇자 적어봅니다.남자친구가 일어서더니"내일 출근도 안하는데 오늘 달려보자.""어딜 달릴꺼야?""그냥 방잡아서 우리끼리 파티나 하지 뭐 어때?""형은 어떠세요?" 어느새 형 동생 사이가 되었나봅니다. 남자들이란 참 쉽게 친해지는거같아요.그렇게 해서 근처 호텔에 방을 잡았어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