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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근(王大根)...내 이름이다.난 아버지가 물려주신 땅 덕분에 놀고먹는 백수다. 그렇다고 완전한 백수는 아니다. 왜냐구? 세 개의 빌딩, 일식집 그리고 대형슈퍼를 관리한다. 서울 변두리에 있는 빌딩이라 수입은 얼마 안 된다. 서초동에 위치한 일식집은 그나마 괜찮은 편이다. 대형슈퍼는 주변 아파트 단지가 많이 들어서면서 수입이 짭짤하다. 하루에 한 바퀴 돌면서 관리자들 만나는 일이 일과의 전부다.한마디로 팔자 편한 인생이다.그렇다고 아무런 노력 없이 내가 이런 부를 이룬 것은 아니다. 장뇌삼을 키우던 임야와 평생을 농사만 지으신 논…
여자의 젖가슴의 명칭중에 유방과 유두 라는 이름에 익숙했고유방 한가슴위로 솟아오른 유두사이에 잔디처럼 .... 진한 원형모양의 살자욱의 명칭을 몰라 궁금한 때가 있었다유륜.... 여자를 탐할대 마다 입으로 빨아대던 그 진한 살자욱이 그런 명칭을 가진것을 알았을때묘한 흥분감이 몸에서 퍼질때가 많았다한 이층계단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을때계단밑 거리에서 얇은 여름옷을 입고 지나가는 여자들에게 시선이 꽂힐때가 있었다무심코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여자들의 모습은가슴까지 살짝 드러나는 언저리 부근에서 통~ 통~ 소리없이 들리는 살의 출렁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