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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나의 여자들 (완결)난 수지를 꼭 끌어안고 침대위로 쓰러졌다. 그리고선 수지를 두팔로 감싸안았다. 우린 잠시동안 그렇게 미동도없이 서로를 꼭 끌어안은채 누워있었다."수지야 .. 꼭 그러지 않아도 난 네맘 다알아""....내가 널 원해 ...""..수지야 .."난 내품에 꼭 안겨 얼굴을 붉히고 있는 수지를 내려다봤다. 먼지모를 따뜻한 기운이, 가슴깊은곳에서부터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난 수지를 끌어올려 토톰한 입술에 내 입술을 포겠다. "으음..."수지는 자…
모두가 나의 여자들(29)큰누나는 다음날 아침 방에서 나오는 내게 환하게 웃어보이며 말했다."잘잣어?"누나의 그런 모습을 보자 꽉 막혔던 가슴이 뻥뚫리는듯 했다."응 누나~" 나도 환하게 웃어보이며 대답했다."남매가 아침부터 왜그렇게 실실쪼개고 있어~ 머 잘못먹었어?"식탁에 앉아 밥을 먹던 작은누나가 우릴 쳐다보며 말했다. 그날 아침식사는 오랜만에 즐거운 분위기였다. "여보세요 ... 지혜?""언제 연락하나 했어! 이게 얼마만이야대체?"지혜는 …
모두가 나의 여자들(28)누난 그렇게 방으로 들어가버렸다. 난 한참을 얼얼한 볼을 감싸고 멍하니 앉아있었다. 일이 잘못되도 크게 잘못되고있는것 같다 . 순간 이성을 잃고 누나의 입술을 덥쳤던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다. -이제 누나 얼굴을 어떻게 보지 ... "보고싶었어 준영아 ~~ ""아악~ 무거워~"점심때쯤에 눈을 떳을때 큰누난 출근을하고 없었다. 그리고 얼마후 작은누나가 집에 돌아왔다. "쪽쪽~ ""으읍~ 왜이래 ~" 누나가 내 얼굴 여기저기에다 키스마크를 찍…
모두가 나의 여자들(27)큰누나와 둘만의 저녁식사는 어색하기 그지없었다. 밥그릇과 수저부딪히는 소리만 들릴뿐 우린 서로 말없이 밥만먹었다.그때 유리누나가 수저를 내려놓더니 입을열었다. ".... 준영아 ..""... 응?"".. 어제 있었던 일은... 잊기로하자 .."".....미안해 누나 ..""미안하단 소린 그만해 ....내 잘못이니까""......"밥을 씹지도 않고 목구멍으로 꾸역꾸역 밀어넣었다. "후 ... &…
모두가 나의 여자들(26)누난 어떤노래방 입구에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난 재빨리 누나에게 달려가 입고있던 옷을벗어 어깨에 둘러주었다."누나~! 이 추운데서왜이러고 있어! 얼른 일어나"난 누나를 부축하고 일어섰다. 누난 지금 자기를 부축해 주는사람이 누군지도 못알아보는듯 했다. "으음... 누구세요~""나야 준영이 ~ 무슨 술을 이렇게 마셨어~" "아~ 우리 준영이구나 ~ " 누나가 고개를 들어 날 올려다보며 웃어보였다. 그런 누나의 얼굴을 내려다보았다. 누나의 …
모두가 나의 여자들(25)하루종일 누나를 달래주느라 시간을 보냈다. 누난 이런 저런 내 애교공세에도 꿈쩍안고, 피곤하다며 방으로 들어가 잠이들었다. "아움~ 어지러워"밤늦게 누나가 집에 도착했다. 술에 많이 취한상태였다. 난 큰누나 어깨를 부축하고 누나를 방까지 부축해주었다. 원래 안그랬던 누난데 요즘들어 술에취해 들어오는날이 많아졌다. 난 직감적으로 남자문제란걸 알았다. 언젠가 화장실에 갔다가 큰누나의 핸드폰이 놓여있길래 무심결에 폰을 열고 통화목록을봤는데온통 성욱이라는 이름뿐이었다. -누나가 맘고생이 심한가보네…
모두가 나의 여자들 (23)"이거 완전 엄살쟁이네 ~" 난 누나 눈에 연고를 발라주며 말했다. "얼마나 아펏는데 ~ "심하게 다친줄 알고 속도위반까지해가면서 달려왔것만 찢어지기는 커녕, 살짝 까진것밖에 없었다. "이런걸 가자고 병원에 가자고?""치 .. "누난 심통난 표정으로 연고를 바르던 내 손을 쳐내버렸다. "어어~ 이아가씨보게 ""이게~ 누나한테 아가씨라니"누나가 눈을 흘기며 말했다. "누나 요즘 너무 어린애같이…
모두가 나의 여자들 (22)스키장에서 돌아온후에도 작은누나와 나는 여러차례 몸을 섞었다. 마치 우리가 진짜 연인사이가 된듯한 착각까지 들정도였다. 누난 점점대담해졌고 , 나또한 그런누나와 섹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누나와의 섹스는 뜨겁고 달콤했다. "띠리리~ 띠리리 ~ " 누나와 소파에앉아 티비를 보고있는데 지혜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세요?""오빠나야 ~ " "넌 잊을만 하면 연락하네 ?""히히~ 미안미안 ~ 보고싶었구나??""아니~…
모두가 나의 여자들 (21)희지누나와 난 한참을 서로의 온기를 온몸으로 느끼며,말없이 꼭 끌어안고 있었다. "준영아 ..."누나가 내 가슴팍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속삭였다. "누나..... 괜찮..아?""응... 난 괜찮아 ... 오히려 .. 너무 좋았어 .. "내품안에서 얼굴을 붉히며 부끄러워하는 누나가 너무나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누나한테서 이런감정을 느끼다니 ..."벌써 날이 어두워지네 ..""겨울이니까 .. " "준영아.. 추…
모두가 나의 여자들 (20)누난 이불을 턱까지 끌어당겨 몸을 덮고있엇다. 난 조심스럽게 침대로 다가가 누나의 옆에 몸을 뉘였다. "누나 ...."난 떨리는 목소리로 누나를 불렀다. 누난 아무 말없이 내 눈을 응시하고만 있었다. "... 누나.. 우리 이래도 될까. .?""... 나 .. 모르겠어.. 니가남자로 느껴져 .."누난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난 순간 심장이 멎는줄 알았다. 내가 남자로 느껴진다니 ."... 준영이 니가 내 몸을 씻겨주던 그날....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