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1 페이지 열람 중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31집에 도착해보니......웬지 집이 낮설게만 느껴진다. 아버지가 안계셔서 그런가..???....주인집 할아버지가....전화왔었다며 삼춘에게 메모를 건네주고....삼춘은 중요한 연락인듯허둥대며....어디론가.....나갔다. 엄마는 집안청소를 하며....이곳저곳을 정리하기 시작했다.나역시....엄마를 도와 집안이곳저곳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저녁먹을때쯤되어서야.....엄마는비로소 나에게 말문을 열었다."....배 고프지........????.........""..........…
- 어느 여고 변태선생의 고백 -4장.“하지만 역시 난 어린 소녀들이 더 섹시한 것 같아특히 17살에서 19살 사이의 소녀들을 매일 쳐다보는 것 많으로도발기력이 유지되고 젊음이 지속되는 비결인 것 같네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아이들을 보면습관적으로 발기가 되니까 말야““요즘도 그런 식으로 뜀틀 수업을 즐기나?”“그렇지. 이젠 점점 더 노하우가 발전했지.뜀틀 말고도 참 많은 방법이 있지만 오늘은 일단 뜀틀 이야기까지만 해주지...저번에 얘기했던 우리반 아이들과 내가 좋아하는 지연이는1학년 아이들이고,이번엔 3학년 수업시간의 일이네.이 반 …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9" 스르릉"..이라는 모골이 송연한...소리와 함께...푸르른 쇳빛이....나의 두눈을잡아끈다. 특히나 기선이는 완전히 넋을 읽고 그 빛을 바라보고있었다. 진화아저씨의 두눈은...깊은 고요속에 잠겨....그 푸르른 빛을 응시하고있었다."...와....저...저거....저거.........""..........................................""...거...검이다. 검....세 세상에 저런검이.......조 존재하…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8류진화 아저씨는....깊은 한숨을 내쉬면서....더더욱 붉고도 짙게 변해버린....어두운 저녁노을을 바라보고있었다. 진화 아저씨의 깊은 한숨소리가......"..........이친구.......끝끝내................휴우....무덤까지 가져가 버렸군......"".....................????????........."진화 아저씨가 병에 남은 마지막술들을 아버지 무덤위에 뿌리면서...중얼거린다."....그래도 이친구야 내껀...주고…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6담임의 두눈이 나를 보면서...혀로 입술을 한번 쓱 핥는다. 그리고는........." 아까....너희 엄마로부터 전화가 왔어......??...""......저희 엄마가요.....???.....""....응.....!!!!......"".........................왜......왜요....????....."".......수현이 너희 아버지가 돌아가셨데......!!!!!!....."".…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5순간적으로...나조차도 어안이 벙벙했다. 그러니까...뭐야...???...아무리 오누이간이라고해도 그렇지.....말이되는걸 부탁해야지...하였튼...삼춘은......아무리 엄마가 삼춘말이라면다 들어준다고해도...그렇지.... ??????...................."......................그...그만하자.....됐어....버 벌써....5시가 넘었어......""............그만하긴 뭘 그만해...뭐 한거나 있어.......????.....&…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4이상한기분에 휩싸여....나는 나도 모르게...천천히 나즈막하게 코를 골았다. 조금의시간이 지난후......잠에...빠지려던.....나의 귀에....미묘한 소리가 들린다. 그 소리에정신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나의 잠은 점점 깨어가고있었다. 작게 소근고리는소리가 나의 귀에....천둥처럼 들려온다.".....고만해.....아프단 말이야........."".....누난.......살살 하는데....아프긴.....뭐가 아프다고 그래......."".....…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3웬지 기분이 더럽다. 아무리 오누이간이라도....다큰어른들이....도대체 뭐하는것인지...???..엄마도 그렇다. 삼춘이 저러는것도...다 엄마가 받아주니까..........그만...들어갈까....???...."....아야.......!!!!.....아우......아퍼...그렇게 세게 잡으면 어떻게 해.....""......아...미안...미안............"".....이제.....그만.....아우...젖꼭지 떨어질라..............웬애가…
(검은안경2부 속: 검은달)3-22.....언뜻 눈이 떠진다. 벌써 아침인가...???...좀더 눕고 싶은데.................."......입맛이 없으세요...........????.....""......으응.......글쎄...웬지...입맛이 없구료.........""....그래도....물이라도 말아서....다 드시지요............???...."".......................그럼....대접좀 가져 와요..........."엄마…
눈오는 거리를 걷고 있는 수연의 마음은 착찹하다분기별로 한번씩 만나는 고교동창모임 수연은 이곳에서 희안한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진짜 영주가 그럴까….’‘아니야 믿을수 없어….’수연의 머릿속은 온통 영주라는 사람의 이야기로 복잡해지고 있었다간만에 만난 동창들 들튼 마음으로 이들을 대하는 수연은 충격적인 이야기를듣고 있었다“ 니들 그이야기 들었어?”“ 뭐?”모여 있던 사람들은 호기심 어린 눈으로 한여인에게 쏠리고 있었다“ 영주이야기”“ 영주? 그애가 왜 요새 통 연락도 없던데?”고교시절 누구보다도 영주하고 단짝이였던 수연은 영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