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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야한 썰들이 올라오길래 나도 한번 써보려고 회원가입까지했다.주작 어쩌고 씨부릴거면 보지마셈 모바일이라 맞춤범 문단 띄어쓰기양해좀난 올해 26인데 진짜 버라이어티한 인생을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다.지금부터 쓸 얘기는 버라이어티한 인생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일들중에 하난데 때는 내가 19살 고3일때 일이다.난 초중고등학교때 전교 5등 이하로 내려가본 적이 없었고 담임은 스카이쓰라고 지랄 발광을 했는데난 내 꿈이 있었기 때문에 인서울 건축대에 원서 쓸 준비 다 해놓고 고3임에도 불구하고 반백수처럼 살았다(근데 통수맞아서 재수함ㅋ).그…
어제 할아버지댁 내려갔다가 들은 얘기다. 사촌형 부인, 그니까 나한테는 형수지... 형수가 나보다 어리긴 한데, 참 조신하고 어른들한테 살갑게 굴고 해서 참 좋아보이더라. 직업도 고등학교 교사고(현재 휴직중) . 참 부럽다 생각했었는데 어제 내가 듣지 말아야 할걸 들어버렸다. 문너머로 뭔가 얘기하는게 들리더라, 뭔 얘긴가 하면 형수: 음식하는거 너무 힘들고 우리집안 남자들 너무 안도와 준다. 형: 뭐 그래도 우리집안은 기독교니까 차례음식도 안하고 그냥 가족끼리먹을 전좀 부치는게 다 인데, 그거 많이 힘드냐. 형수: 당…
어제 할아버지댁 내려갔다가 들은 얘기다. 사촌형 부인, 그니까 나한테는 형수지... 형수가 나보다 어리긴 한데, 참 조신하고 어른들한테 살갑게 굴고 해서 참 좋아보이더라. 직업도 고등학교 교사고(현재 휴직중) . 참 부럽다 생각했었는데 어제 내가 듣지 말아야 할걸 들어버렸다. 문너머로 뭔가 얘기하는게 들리더라, 뭔 얘긴가 하면 형수: 음식하는거 너무 힘들고 우리집안 남자들 너무 안도와 준다. 형: 뭐 그래도 우리집안은 기독교니까 차례음식도 안하고 그냥 가족끼리먹을 전좀 부치는게 다 인데, 그거 많이 힘드냐. 형수: 당…
고담인 고향인데 명절이라고 사촌들 다 모였는데형수가 광주 출신이다그래서 장난 친다고 혼자 홍어 형수란 뜻으로홍수홍수 라고 불렀는데형수가 갑자기 울더라울 아부지한테 졸라 욕 쳐먹었다근데 홍수가 홍어 뜻하는 건 어찌알았을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