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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내가 외발자전거에 미쳤을 때였다.마침 추석말이라 외가 친척들 보려고 기차를 타는데 외가 친척들 앞에서 외발자전거 같이 타면서 하하호호하려고외발자전거 자리까지 해서 두 자리 결재하고 옆에 외발자전거 앉힌 적이 있었다.내 자리 앞에는 부모님이 타셨고.(외발자전거 무시하지마라 130만원짜리였다..)그런데 갑자기 어떤 년이 나를 보고 "학생~ 옆자리 빈자리야? 우리 애가 세살인데 앉혀도 돼??" 하시는 거였다..마침 아버지는 주무시고 계셨고 어머니가 눈치를 주시길래 아깝지만"그럼 이 자전거좀 잘 맡아주세요&…
내가 작은아빠 인생을 잘 아는 이유는울 아버지가 4살때 돌아가시고 할머니네 맡겨져서 자라서주위에 젤 가까운 어른중 하나가 작은아빠였음조카중에 나처럼 삼촌이랑 말많이한 조카가 별로 없을거다어릴때 울 할아버지 할머니 이혼하고할머니가 혼자 명동서 장사하면서 친정엄마(난 왕할머니라고 부름)한테 울 애비랑 작은애비 맡기고 살았음(조손가정 대물림 ㅍㅌㅊ?)어릴때부터 작은 애비가 동네 소문난 쌈꾼이어서한번은 울집에 작은 아빠랑 싸운답시고 옆동네 깡패가 찾아왔는데없다니까 뒤돌아가는거 울아빠가 벽돌로 머가리 찍어서다치게 한적도 있다고 함(작은 아빠…
요즘 오줌도 자주 마렵고..생리도 예정일도 약간 지나서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임신 테스트기를 써봤는데..글쎄,, 양성이 나왔지 뭡니까...제가 일년 꿇기는 했지만 아직 여기 미국에서 고2에요..유학온지 3년 됬구요, 한국에서는 나름대로 모범생 소리 들으면서 자랐고여기서도 성적이 꽤 좋아요(현재 목표가 뉴욕대 입니다.).그리고 부모님이 저에게 거는 기대도 높고요.정말 한국에서는 어려서서 그런지 남자에 대해 뭐 관심있구 그런것도 없었는데그런데 요즘은 거기에 너무 맛이 들려서..항상 콘돔은 사용했어요..한 길어야 4주 정도 인것 같은…
초딩때 햄버거세트 사왓는데내가 감자튀김 겁나 조아함감자튀김 아껴먹을라고 1cm씩 잘라놧는데화장실 다녀오니까 업어내 감자튀김 어디갓냐니까 아빠가 다 먹엇데구라치지 말고 감자튀김 내놓으라니까 진짜래존나 빡쳐서 아빠 씨발새끼야 이러고 울면서 욕햇는데아빠가 버릇업다고 방으로 데려가서 겁나팸 -.-내 나름대론 억울해가지고 고딩때 그때 이야기 햇는데아빠가 기억안난데사람이란게 이렇게 이기적 입니다..,
내가 초 2때 새벽쯤엨ㅋ 쉬가 급해서 화장실은 감근데 다 싸고 나니깐 옆에 쓰레기 통이 보이는거임 그래서 호기심에 한번 열어봄근데 안에 풍선이 있는거야 알고보니깐 콘돔이였음그때는 너무 순수했던 시절이라 우와~풍선이다~ 하면서 그걸 입으로 불었음ㅋ다 불고 나니깐 입안에 뭔가 물이 들어온거임ㅋㅋㅋㅋㅋ맛보니깐 뭔가 짜면서 비린 맛이 나는거임 ㅋ그때는 맛이 없어서 걍 뱉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깐 꽤 맛있었음ㅋ그리고 커서 생각하니깐 충격받음울 엄빠가 ㅅㅅ를 한다니 ㅋ 이런생각도 들고 내가 그걸 왜 먹었나 싶고 ㅋㅋ
간만에 친구 만나 셋이서 아가씨 불러서 존나 질펀하게 놀다가새벽 세시쯤에 와이프한테 전화 존나게 오는데 모름나중에 술 존나 취해서 한시간 더 놀자고웨이터한테 돈 찾아달라고 카드 맡기고 출금 메세지 확인하다가부재중 전화랑 문자를 확인하는데 산통이 온거임 ㅋㅋㅋㅋㅋ술 취해서 울면서 지가 차몰고 가야 된다고 지랄해서 대리 불러줌대리 올 동안을 못참고 차에서 안절부절하는데 짠하더라 ㅂㅅ
우리아빠가 예전에 무당이랑 사업했는데걍 아빠는 그 무당 도구 정리나 운전같은거 해줬거든?그러다 나도 그 무당집 놀러가고 그랬는데갈때마다 진짜 농담안하고 용돈으로 10만원씩 줬다 그때내가 초3이었는데.그리고 맨날 뭐 가지고싶은거 없냐고 해서 노트북 갖고 싶다고 하니까 일주일뒤에 바로사줌그때 진짜 그사람이 존나 잘나가서 돈을 쓸어담았고 집에만 현금 3천만원을 가지고 있었음 (아빠한테 들음)돈이 너무많아서 어떻게 써야될지를 모르겠다고그리고 우리엄마가 부업으로 그사람 부적 대신그려줌 한장에 천원씩 받고그때 그 무당때문에 집 존나 잘살았거든…
초등학교떄였음근데 아빠가 급하게 막 니방으로 가 하면서안방을 걸어잠금그런데우리집 구조는베란다로 돌아가면 안방에 창문이 있어서 그걸 훤히 볼수 있었음궁금해서얼른 보니까아빠가 엄마를 덮치고 있었음어린 마음에아빠가 엄마 괴롭히는줄 알고"왜 이상한 짓해?" 하면서 따져 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아버지는 얼굴이 시커먼 분이시고 어머니는 반대로하얀분이시다아버지는 베이비부머 세대시고 다크써클이 무엇인지모르셨다난 어머니를 닮아서 얼굴이 하얀편인데눈이 나빠 고등학생때부터 안경을 썼다아버지는 내가 눈이 나쁜걸 트집잡아 가끔 갈구고욕을 하셨는데 하루는 내눈이 썩어간다고 하시는 것이다난 전처럼 그려러니 했는데 이상하게 표현이 좀 다르더라한 이삼주 정도 갈굼 듣다가 아빠가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깨닫고 설명해 드렸다눈이 썩어가는게 아니라 눈밑에 혈관이 지나가는데피부가 투명하고 하예서 비치는 것입니다라고그후부턴 아무말도 없으셨다
울 아빠는 운동 겁나좋아함고2까지 복싱선수였고 집안사정으로 그만두고 공부하다 군대를 특전사로감아버지께선 특전병출신인데 아버지 시절 특전병은 부사관하고 같이 훈련받으니까개빡셋지 아빠 지금도 주말마다 집에있는 샌드백 치시는데 장난아님나도 아빠한테서 조금배워서 칠줄알고 ㅋㅋ아무튼 가족끼리 여행가서 횟집에서 소주한잔씩하는데아빠가 좀 시끄러움 내가 봐도 ㅇㅇ 암튼 술들어가니까 엠씨더 맥스 6단고음이 아삐 일반톤 급으로 변함너무시끄러워서 엄마가 좀 조용히좀 말해 하던 찰나아 ㅅㅂ ㅈㄴ시끄릅네 좀 닥치소 하면서 새파라케 젊은놈이 술이 떡이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