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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뜨거웟던 하룻밤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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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65회 작성일 20-01-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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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뜨거웟던 하룻밤 - 하






그녀는 전혀 맘에 없는 말을 하면서 태준의 애를 태웠다. 물론 그녀가 태준의 말을 들어주는 건 쉬운 일이었지만… 이왕이면 태준에게 강간(强姦)을 당하고 싶었다. 하지만 순진한 저 녀석이 자신을 쉽게 강간(强姦)하지는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녀가 생각한 것이 자신의 블라우스 단추를 살짝 풀고 태준의 시야에 자신의 다리가 노출되도록 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확실히 효과가 있어서 태준이 자신의 몸을 훑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확실히 태준은 영란이의 유혹에 자지가 금방 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당장에 덮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고모라고 따르던 여인을 겁탈한다는 것은 태준이 상상할 범위가 아니었다. 결국 태준은 어떻게든 고모의 허락(許)을 받기 위하여 조르는 것이 전부였다.



“만일에 네가 스무 살이 넘어서도 나랑 하고 싶다면… 그때는 고모가 생각해 볼게….”



그리고 겨우 얻어낸 소득은 저 정도였다. 물론 태준은 지금 당장 고모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말이 희망이 되지는 않았고 애간장만 태우는 일이었다. 물론 그것은 고모가 계산한 결과이기도 했다.



“맥주 마셨더니… 소변이 마렵네. 넌 괜찮아?”

“저도 좀 그러네요… 헤헤….”

“같이 가자. 그럼….”



둘이 같이 화장실로 향했다.



‘쏴아~’



고요한 정적에 고모가 소변을 보는 소리가 태준의 귀를 자극했다. 결국 태준은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고모를 껴안았다.



“고모… 오늘 정말 예뻐요….”

“이러지 마…, 태준아….”



그러나 태준은 그녀의 말을 무시하고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태준의 혓바닥이 영란의 입술을 열고 들어왔다.



‘이 녀석 봐… 제법이네….’



그녀는 태준의 행위에 만족했지만… 태준이 자신을 그의 강한 힘으로 좀 더 거칠게 다루어 주기를 원했다.



“이러지 마! 태준아! 제발….”



그녀가 머리를 흔들며 태준을 거부(拒否)했다.



“고모… 저 좀 봐 주세요… 잠시만….”



태준의 양손으로 그녀의 얼굴을 잡고 다시 한 번 그녀의 입술을 훔쳤다. 그리고 격렬(激烈)히 그녀의 혓바닥을 휘감았고…, 서투른 태준의 치아가 그녀의 치아와 부딪혔다.



‘딱! 딱!’



그러나 태준은 개의치 않고 그녀의 허리를 한 손으로 감싸고 그녀의 가슴을 한손으로 움켜쥐었다.



“앗! 이러지 마~, 태준아….”



그녀는 작은 비명(悲鳴)을 지르며 태준을 만류했다. 그러자 뜻밖에도 태준이 그녀에게서 떨어지더니 고개를 떨궜다.



“죄송해요. 제가 너무 흥분했나 봐요…. 정말 죄송해요.”



태준이 그녀를 포기한 것이었다. 그녀가 내지른 작은 비명에 태준은 겁을 먹은 것이다. 그녀는 어이가 없었다.



‘저 녀석이 너무 착한건가? 아니면 내가 조절을 잘못한 건가?’



영란에게는 큰 낭패(狽)였다.



‘이런 기회를 앞으로 또 만들 수 있을까?’



다시 자리에 앉았지만 어색함은 풀리지 않았다. 이제 태준에게는 선택권이 없는 듯 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고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문단속 잘해….”



결국 일상적인 인사를 하고 가게 문을 나섰다. 하지만 이대로 집을 가면 한잠도 못잘 영란이었다. 그녀 앞에 서는 택시를 몇 대 지나쳐 보내던 그녀는 결국 다시 가게로 향하였다. 가게 문은 잠겨 있지 않았다. 그녀가 가게 안으로 들어서자 태준은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가 돌아오자 태준이 그녀를 뚫어지게 응시했다. 영란이 태준에게 다가갔다.



“좋아! 그럼 오늘 딱 한 번만… 흡!”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태준이 일어나 그녀의 입술을 덮쳤다. 그리고 둘의 키스는 격렬했다. 입술은 태준이 덮쳤지만 태준의 입술을 열고 그녀의 혓바닥이 들어왔다. 그리고 그녀의 손은 벌써 태준의 허리띠를 풀고 있었다. 태준은 그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고 있었으나 잘 안 되는 듯 했다. 이미 태준의 바지 단추를 풀고 지퍼를 내린 그녀의 손은 태준의 팬티 안으로 손을 넣어 자지를 움켜쥐었다.



‘바로 이거였어. 나를 힘들게 했던 태준의 자지, 아니 이젠 내 자지…’



그녀는 단단히 부풀어 오른 태준의 자지를 만지며 만족에 겨워 생각했다. 그리고 그것은 최근 보름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상상하던 그 자지였다.



“그냥 뜯어버려….”



그녀가 태준이 블라우스를 푸는 것을 난감해 하자 영란이 말했다. 그러자 태준이 양손으로 블라우스를 뜯었다. 비록 겁탈은 아니었지만 그녀가 늘 상상하던 바로 그 장면이었다. 검은 브래지어가 태준의 눈에 들어왔다. 태준은 영란의 브래지어를 위로 올리고 가슴을 움켜쥐었다. 크다고 할 수는 없지만 한 손에 꽉 들어오는 뭉클함이 느껴졌다. 그녀가 양손으로 태준의 허리를 감싸더니 다시 엉덩이로 손이 내려갔다. 그리고는 몸을 돌리자 영란을 태준이가 뒤에서 안는 형태가 되었다. 그녀는 손을 뒤로하고 태준의 자지를 만지작거리고 얼굴을 돌려 태준의 입술을 맞이했다. 태준은 태준 대로 그녀의 가슴을 손으로 애무하며 손을 아래로 향했다. 스커트가 손에 닿자… 태준은 스커트의 후크를 끌렀다. 이번에는 쉽게 했다. 그리고 스커트의 지퍼를 내리자 쉽게 스커트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태준의 손이 그녀의 팬티 안으로 향했다. 까칠한 보지 털을 느끼며 손을 더 밑으로 향하고 손가락으로 구멍을 찾았다. 보지는 이미 흥건히 젖어있었다. 질(膣) 안으로 손가락을 넣자 그녀가 몸을 비틀었다.



“아흐흥….”



그녀가 신음을 뱉으면서 태준의 자지를 꼬옥 쥐면서 귀두를 자극하자 태준이 더 신이 나서 손가락으로 보지를 애무했다.



“아, 아~~ 아파…, 너무 세게 하지 말고 살살….”



그 말에 태준의 손길이 다소 부드러워졌다. 그녀의 구멍에서 흘러내리는 물로 태준의 손가락이 퉁퉁 불어 붓는 것이 느껴졌다.



“테이블 위로 갔으면 좋겠어.”



그녀가 태준에게 말하자… 태준이 52kg의 그녀를 전혀 힘들임 없이 달랑 안아 들어서 테이블위로 눕혔다. 태준의 힘은 그녀가 상상했던 대로 정말 좋았다. 그래서 그녀는 그가 좀 더 자신을 더 거칠게 다루어 주었으면 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녀가 상상하던 그대로 진행되고 있었다. 태준은 바지를 무릎 아래로 내린 상태에서 선채로 그녀의 다리를 벌린 채 자지를 그녀의 보지구멍 앞으로 갖다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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