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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아일랜드 외전~그 날 있었던 일~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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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0-0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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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썩! 철썩!
"허억!..허억!...아아...여보!...아으응!...."
"하악!..하악!...아으응...."

아늑함이 느껴지는 방에 구비된 커다란 침대 위에서 엎드린 자세로 누워있는 두 여인의 뒤에서 난 허리를 움직이며 그녀들의 보지를 쑤셨다. 그녀들은 내 아내들인 한가영과 스메라기 리카코였다. 2년 전 원래 이 섬의 주인이었던 마이클에게서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우리는 그가 남긴 유산 중 하나인 이 남국의 섬을 관광지로 운영하며 살아가고 있다.

"나 왔어요. 응? 아직도 하고 있는 중이었어요?"
"흐윽!..흑!...아아...왔어요?...흐윽!...그이가 오늘따라..흐윽!...힘이 넘쳐서...하악!..."

문을 열고 들어온 여자는 레베카, 또 한 명의 내 아내다. 레베카는 미소를 짓더니 옷을 벗고 침대 위로 올라왔다.

"레베카도 하려고?"
"예. 왜요? 안돼요?"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조금 전까지 하고 왔을 거 아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와이프가 남편하고 섹스하고 싶은데 이유가 필요없잖아요."
"그건 그렇지."

난 내 아내들에게 섹스를 즐길 수 있도록 권장한다. 해서 관광지에 찾아오는 남자 손님들 중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그녀들은 섹스를 했다. 물론 내 허락하에서 말이다. 나도 내가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다. 하지만 나도 여자 손님들과 가끔씩 섹스를 나눌 때가 있으니 그다지 불공평한 것만은 아니다.

철썩! 철썩!
"하으응!...역시 허니하고 하는 섹스가 제일 좋아!....아아앙!..."

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에 나도 기분이 좋아져 난 더욱 열심히 레베카의 보지를 쑤셨다.
그렇게 한참을 섹스에 몰두한 우리는 두 시간 정도가 지난 다음에서야 지친 몸을 침대에 눕히고 여운을 즐겼다.

"후우... 지친다."
"수고하셨어요."

아내가 세명이나 되니 그녀들을 상대하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때문에 나도 평소에 체력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

"그러고 보니 가영이하고 리카코는 다른 남자와 섹스 안해? 요즘 통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어."
"요즘 그다지 끌리는 사람이 없네요. 게다가 시들시들하기도 하고. 당신도 있는데 굳이 다른 남자 찾아서 섹스를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레베카를 제외하고 가영과 리카코는 몇 달 전 부터 다른 남자와 섹스를 하지 않았다.
다 거기서 거기라며 힘들게 마음에 드는 상대를 찾는 것보다는 나와의 섹스가 더 즐겁다고 한다.
무엇보다 원나잇스탠드로 즐기는 것보다는 자신들을 잘 아는 내가 해주는 섹스가 더 기분이 좋다는 이유였다.
레베카는 신선한 느낌을 좋아하니 그렇지만 가영과 리카코는 편안한 느낌을 더 좋아하기 때문인 것 같다.

"예전에 마이클과는 잘 했으면서."
"죽은 사람 이야기 해서 뭐해요. 게다가 마이클 처럼 강렬하게 느끼게 해주는 남자가 없었어요."

지금도 말하지만 내 아내 가영은 나와의 섹스보다 마이클과 했던 섹스가 더 강렬하고 더 진한 쾌감을 느끼게 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섹스를 했었던 남자들 중 마이클과 같은 느낌을 주는 이가 없었던 것이 가영이 다른 사내와 섹스를 하는 것을 시들시들하게 만들었다.

"만약 마이클 같은 남자를 만나면?"
"섹스를 해보기 전에 그걸 어떻게 알겠어요. 그럴 거면 차라리 당신하고만 하는 게 낫지."

즉 돌려 말하면 그 정도의 남자가 있다면 섹스를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다.

"후후. 난 강렬한 것보다는 편안한 것이 좋던데."
"언니! 자꾸 그러니까 이이가 저보다 언니하고 섹스를 더 많이 하는 거잖아요."
"후후후. 다 아내로서 살아가는 대처법이라고나 할까요?"

리카코는 현명한 여자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마치 꼬리 아홉달린 여우 같다는 느낌이다.
눈치도 빠르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잘 대처할 줄 알고 상대의 생각을 잘 읽어서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고나 할까? 그렇기 때문에 그녀의 미모에 더해 묘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그녀가 유혹을 하면 어느 남자가 넘어가지 않을까?

"리카코, 그만 놀려."
"후후, 알겠어요."

잠시 휴식을 취한 나는 문득 엎드려 있던 가영의 엉덩이로 시선이 갔다. 난 콘돔을 꺼내 발기한 내 자지에 콘돔을 씌운 다음 가영의 엉덩이를 벌렸다.

"하아...거기로 하려고요? 나야 상관없지만."

애널섹스를 경험한 적은 꽤 오래 됐다. 보지와는 또다른 느낌이라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즐겼다.
한참을 가영의 항문을 쑤시면서 절정에 도달한 나는 자지를 꺼내 콘돔을 벗기고 가영의 입에 자지를 넣고 그 안에 사정했다. 꿀꺽꿀꺽하며 내 정액을 모두 삼키는 내 아내 가영의 모습에 나는 만족감을 느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었고 그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아내는 눈웃음을 치며 내 자지를 혀로 깨끗하게 핥아주었다.

"후우, 좋았어요?"
"응. 좋았어."

난 아내 가영을 끌어안으며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사실 아내 가영의 애널섹스는 내가 처음이 아니었다.
한 번도 내가 해보지 못했던 아내와의 애널섹스를 먼저 해본 것은 바로 마이클이었다. 아내는 내가 그걸 알고 있다는 사실을 지금까지도 모른다. 마이클과의 마지막 날, 아내 가영은 마이클과 섹스를 하면서 나 몰래 질내사정까지 허락했고 지금까지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 아내 가영은 그 두 가지를 내게 숨기고 있지만 난 그 사실을 내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그녀에게 숨기고 있는 셈이다. 물론 내가 먼저 말할 생각은 없다. 그 당시에도 그랬지만 이미 내가 허락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상관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것이다. 문득 마이클과 함께 지냈던 그 때가 떠오른다.
나와 아내 가영, 리카코가 마이클과 함께 섹스를 즐기며 마지막 시간을 보내던 그 때가.
.
.
.
2년 전 그 당시.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우리가 한 것은 모닝 섹스였다. 나와 마이클은 아내와 리카코를 엎드리게 한 다음 그녀들의 뒤에서 힘차게 보지를 쑤셨다. 아내와 리카코는 쾌감에 신음을 했고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 우리 자지를 더욱 깊게 보지 안으로 받아들였다. 한참을 그렇게 쑤시던 우리는 파트너 체인지를 하면서 아내와 리카코를 번갈아 가며 섹스를 즐겼다.

"후아~ 기분 좋다~"

아내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리카코와 함께 해변에서 놀고 있었다. 나와 마이클은 그것을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그런데 언뜻 내비치는 그의 씁쓸한 미소가 자꾸 마음에 걸렸다.

"마이클, 무슨 일 있습니까?"
"아,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도 가서 즐기죠."

마이클은 자리에서 일어나 아내와 리카코가 있는 곳으로 가서 함께 물장난을 치며 놀았다.
난 그것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일광욕을 즐겼다.

점심 시간.
우리는 식당에 모여 식사를 즐겼다. 식사를 즐기던 중 아내가 살짝 몸을 떠는 것을 느낀 나는 왜 그러나 싶었다.
하지만 곧 이유를 알고 그냥 식사를 했다. 나와 마이클이 같이 앉고 아내와 리카코가 같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마이클의 맞은 편에 앉아 있던 아내의 다리 사이로 마이클이 발을 집어넣고 있는 것이다. 마이클의 옆에 앉아있던 리카코도 알았는지 미소를 짓더니 갑자기 내 가랑이 사이로 발을 집어넣었다. 나와 마이클은 그녀들의 팬티 위로 보지를 발가락으로 애무하며 식사를 했다. 그러다가 리카코가 참지 못했는지 갑자기 식탁 아래로 내려오더니 내 앞으로 와 바지를 벗기며 자지를 입으로 빨아들였다.

"쭈웁..쭙...쭈우웁...쭙..."

난 리카코의 입과 혀가 내 자지를 핥고 빠는 감각을 느끼며 두 눈을 감았다. 그렇게 잠시 동안 리카코의 펠라치오를 감사하던 중 내 귀로 옆에서 무언가를 빠는 소리가 들려왔다. 눈을 뜨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니 아내가 리카코 처럼 식탁 아래로 내려와 마이클에게 펠라를 해주고 있었다. 아내의 고개가 위아래로 흔들리면서 마이클의 자지가 아내의 입속으로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한다.

"쭈우웁...쭙...쭈읍...쪼옵...쭈웁...."
"쯔읍...쯔으읍...쭙...쭙...쭈우웁..."

이제 아내와 리카코는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나와 마이클의 자지를 빨았다. 그녀들의 펠라치오에 나와 마이클의 머리속에서 식사는 저 멀리 날아가버렸다. 그렇게 한 참을 펠라치오를 받던 나는 마이클 보다 먼저 리카코의 입 속에 사정을 했다. 리카코는 다시 자리에 앉으며 냅킨으로 입을 닦은 후 다시 식사를 했다. 옆을 보니 아내는 마이클의 정액을 입으로 받은 후 혀를 내밀어 보여준 뒤 꿀꺽하고 삼키고 있었다.

"맛있어?"

내 질문에 아내는 빙긋 웃으며 말했다.

"예. 마이클의 정액은 정말 이상하게 맛있어요. 계속 마시고 싶을 정도로."
"하긴 남편인 내 거보다 마이클의 것이 더 맛있다고 할 정도니."
"이이는 참."

아내는 부끄럽다는 듯 웃고는 다시 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다.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가볍게 산책을 하고 다시 펜션으로 돌아온 나는 아내와 리카코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펜션을 돌아다니며 그들을 찾았다. 그러다가 나는 문득 전에 보았던 CCTV실로 향했다. 그곳에 도착하고 전원을 켠 후 모니터를 확인하던 나는 마사지실에서 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내와 리카코는 간이 침대에 누워 마이클에게 마사지를 받고 있었다. 난 마이클이 마사지를 할 줄 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잠시 그렇게 모니터를 바라보았다. 스피커의 볼륨을 크게 올린 나는 그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으음...잘 하네요, 마이클.]
[하하. 좀 배워두었습니다.]

마이클은 아내와 리카코의 몸에 무슨 오일을 바르면서 그녀들의 등을 마사지 하고 있었다.
잠시 그렇게 마이클의 마사지를 받고 있던 중 마이클이 그녀들을 놔두고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난 무슨 일일까 하고 잠시 모니터를 지켜보았다. 잠시 후 마이클이 돌아왔고 그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바로 콘돔 박스였다. 마이클이 옷을 벗어 간이 침대의 머리쪽으로 가자 팔꿈치를 세우고 누워있던 아내와 리카코의 웃음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들려왔다. 그리고 그녀들의 머리가 마이클의 자지쪽으로 가면서 무언가를 핥으며 빠는 소리가 내 귀에 들려왔다.

[쪼옵...쫍...쯔읍...할짝....할짝...]
[할짝...할짝...쪼옵...]

아내와 리카코는 마이클의 자지를 입술로 살짝살짝 빨아주면서 혀로 귀두와 기둥 부분을 핥아주고 있었다.
마이클은 두눈을 감고 그녀들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펠라치오를 만끽하고 있는 중이었다. 나 없이 아내와 리카코를 독점하고 있는 마이클과 그걸 아무렇지 않게 여기며 그의 자지를 입으로 애무해주는 그녀들에게 조금 화가 났지만 흥분을 느끼면서 나도 자지를 꺼내 자위를 시작했다. 스피커에서는 아내와 리카코가 마이클에게 펠라치오를 해주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온다. 모니터에서는 아내가 마이클의 자지를 잡아 손으로 흔들어주면서 귀두를 빨았고 리카코는 고개를 움직이며 자지 기둥을 핥아올린다. 그러다가 아내와 리카코가 상체를 일으키자 마이클도 간이 침대 위로 올라간다. 마이클의 자지를 가운데 두고 아내와 리카코가 양옆에서 마이클의 자지를 혀로 애무해 간다. 뿌리에서부터 시작하여 귀두까지 다시 귀두에서 시작하여 뿌리 부분까지 아내와 리카코의 머리가 앞뒤로 움직이면서 마이클의 자지는 그녀들의 타액으로 번들거렸다.

[으음...쪼옵...쯔읍...]
[쯔읍...쪽...쯔읍...]

고개를 움직이며 마이클의 자지를 핥던 아내와 리카코의 머리가 마이크의 귀두 부분으로 오면서 그녀들의 입술이 서로 부딪히자 서로 눈웃음을 짓더니 그대로 귀두를 가운데 두고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쪼옵...쫍..쪼옵....으응...쪽..쪼옵...]
[쯔읍....아응..쭈웁..쭈읍..쯥....]
[으으음...가영...리카코...]

귀두를 가운데 두고 아내와 리카코가 진한 딥키스를 나누자 그녀들의 혀가 자연스레 민감한 귀두를 자극하게 되면서 마이클의 입에서도 감탄이 섞인 신음이 흘러나온다. 잠시 그렇게 키스와 펠라를 동시에 하던 아내와 리카코에 의해 마이클도 절정에 도달하기 시작하는 것 같더니 갑자기 자지를 뒤로 빼내고는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마이클의 자지가 빠져나왔어도 아내와 리카코의 딥키스는 계속 되었다. 이제는 아예 서로의 몸을 쓰다듬고 끌어안으며 깊은 딥키스를 나누는 아내와 리카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섹시한 느낌이 들었다.
마이클 또한 나와 마찬가지였는지 잠시 그녀들의 레즈쇼를 감사하고 있다. 키스를 하던 리카코가 아내를 눕히더니 다리를 교차하여 서로의 보지를 맞대면서 허리를 움직이자 그녀들의 입에서 신음이 흘러나와 스피커를 통해 내 귀를 자극했다.

[하앙...언니...하으응....아아...]
[아으응....가영....아으응...기분 좋아요?...]
[예...흐음...기분 좋아요....하아...하아...언니는요?...하응...]
[나도...하아...기분 좋아요....흐으응....]

아내와 리카코는 서로의 움직임에 맞추어 허리를 흔들면서 보지를 부딪혀갔다. 그녀들의 다리를 타고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이 간이 침대를 적셔간다. 아내가 상체를 일으키자 아내와 리카코의 풍만한 가슴이 출렁이면서 서로의 유두가 부딪히며 자극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걸 바로 앞에서 지켜보던 마이클도 어느새 나와 같이 자위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서로의 보지를 쓸며 레즈쇼를 펼치던 아내가 먼저 몸이 뻣뻣하게 굳더니 크게 신음하면서 간이 침대에 몸을 눕혔다. 아내는 절정을 맞이하며 그대로 가버린 것이다.

[후우...]

아직 절정에 도달하지 못한 리카코지만 조금 지쳤는지 한숨을 들이쉰다. 모니터에 비추어진 땀을 흘리는 리카코의 나신은 정말 색정적인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다. 그 때 마이클이 콘돔을 씌운 자지를 덜렁거리며 리카코에게 다가갔다. 마이클이 다가가자 리카코가 그를 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보였다. 리카코는 그대로 침상에 눕더니 자신의 다리를 끌어안았다. 리카코의 허벅지에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눌리면서 마이클의 눈에 그대로 그녀의 보지가 보이고 있었다. 내 눈에 애액을 잔뜩 흘리는 리카코의 보지는 마치 마이클에게 빨리 쑤셔달라고 애원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잡고 리카코의 보지에 자지를 잇댄 마이클이 허리를 앞으로 움직이자 리카코의 보지 안으로 그의 커다란 자지가 점점 모습을 감추는 것이 보였다.

[아아아.....]

보지를 가득 채우는 마이클의 자지에 리카코가 신음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 신음은 마이클이 허리를 앞뒤로 강하게 움직이면서 더욱 커져갔다.

철썩! 철썩! 철썩! 뿌적! 뿌적!
[하으응!...아아아!....마이클!...아앙!...당신의 자지...하악!...너무 굉장해요!...하악!..하악!...]
[리카코의 보지도..크윽!...내 자지를 끊어버릴 듯 조여와요...굉장합니다..흐억!..]

마이클은 리카코의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올리고 손으로 그녀의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면서 보지를 쑤셨다.
리카코는 마이클이 주는 강렬한 쾌감에 정신이 없어보였다.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신음하는 그녀의 모습은 나와 섹스를 할 때는 또 다른 모습이었다. 보지와 함께 가슴을 마이클에게 정복당하고 쾌감에 허덕이는 리카코의 모습은 한 명의 창녀와도 같았지만 내 눈에 그녀는 너무나도 아름답게 보인다. 모니터에 비친 리카코는 입으로는 쾌락에 허덕이며 신음하고 있지만 그녀의 눈은 웃고 있었다. 남자가 주는 쾌락에 정복당해 기뻐하고 있는 것이다.

철썩! 철썩! 뿌적! 뿌적! 철썩!
[하악!..하악!...가영의 말이 맞아요...하악!..하으응!....형석씨보다...하악!...마이클과의 섹스가 더 강렬해요...하악!...아아앙!....아아!...마이클!...날 더 미치게 해줘요!...하악!..하악!..]

리카코의 지금 모습은 나와의 섹스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다. 난 마치 리카코를 마이클에게 빼앗길 것 같다는 불안감마저 들었다. 하지만 그 불안감은 이내 사그라들었다. 리카코가 이제와서 날 버릴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이미 리카코는 전 남편에게 배신을 당했기 때문에 다른 이에게 그런 것을 맛보게 할 정도로 뻔뻔한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나는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만약 그 때 내가 아닌 마아클이 리카코의 눈에 들었다면 그녀는 나 때보다 더 기뻐했을 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자 난 패배감을 느끼며 자지가 수그러 들었다.
내 기분도 모른 채 리카코는 마이클과의 섹스에 몰두하고 있다. 이제는 자세를 바꾸어 간이 침대에서 내려온 리카코의 뒤에서 마이클이 그녀의 허리를 잡고 보지를 쑤시고 있었다. 그러다가 마이클이 가만히 있자 리카코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마이클의 자지로 보지를 쑤셔갔다.

철썩! 철썩! 찌걱! 찌걱!
[아아아...마이클...하악..하악...당신의 자지...하악!...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하악!..아으응!...]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며 보지로 마이클의 자지를 받아내던 리카코는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일 뿐 아니라 위아래 좌우로도 움직이면서 마이클의 사정을 독촉하고 있었다. 그러더니 아예 마이클을 사정시키려는지 갑자기 천천히 엉덩이를 앞뒤로 움직였다. 내가 당해봐서 아는데 저런 경우 리카노는 보지에 잔뜩 힘을 주어 자지를 조여주기 때문에 사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마이클도 예외는 아니었는지 허억 소리를 내더니 그녀의 엉덩이를 잡으면서 몸을 파르르 떨었다. 사정을 한 것이다.

[후우...후우...]
[하아...하아...굉장했어요...마이클...하아...하아..]

땀에 젖어 얼굴에 들러붙은 머리카락을 손으로 정리한 리카코는 엉덩이를 빼더니 보지에서 마이클의 자지를 빼냈다. 그리고 몸을 돌려 마이클의 자지에 씌어진 콘돔을 빼서 들어올리더니 흘러내리는 새하얀 정액을 혀를 내밀고 입으로 흘려 마신다.

[으음...꿀꺽...꿀꺽....으음...가영은 맛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 형석씨 것이 더 맛있네요.]
[그렇습니까?]
[예, 후후후.]

마이클에게 내 정액이 더 맛있다고 해주는 리카코에게 난 사랑스러움이 느껴졌다.
내가 없는 자리인데도 리카코가 그렇게 말해주는 그냥 나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걸 옆에서 지켜보던 아내가 입술을 샐쭉이며 말했다.

[정말 언니는. 마이클 앞에서 그런 말 하면 그가 실망하잖아요.]
[어머? 가영은 형석씨 앞에서 마이클의 정액이 더 맛있다고 하면서.]
[그, 그건....]
[쿡쿡! 가영이 내 앞에서 큰 소리 치려면 아직 멀었어요. 그럼 난 이만 가볼게요.]

리카코가 가운을 입고 마사지실을 나가자 아내와 마이클만 남게 되었다. 잠시 둘은 그대로 있더니 이내 아내가 마이클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준 후 콘돔을 씌어주는 것을 시작으로 모니터에는 아내와 마이클이 섹스를 하는 모습이 비추어졌다. 난 그대로 CCTV실을 나가 담배를 피면서 잠시 생각에 빠졌다. 그리고 담배를 다 피운 후 마사지실로 향했다. 아니 정확하게는 마사지실 옆에 있는 샤워실로 갔다. 예상대로 그곳에서 리카코가 샤워를 하고 있었다. 난 옷을 벗고 리카코의 뒤로 다가가 그녀를 껴안았다.

"깜짝이야. 형석씨였군요."
"응."

난 아무 말없이 리카코의 보지에 내 자지를 쑤셔넣었다.

"하악!"

방금 전 섹스를 했음에도 리카코는 나와의 섹스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주었다. 조금 전 마이클과 섹스를 하던 리카코의 얼굴과 지금 나와 섹스르르 하는 리카코의 얼굴을 비교해보았다. 강렬한 쾌락에 헐떡이던 표정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겨 행복하다는 표정이었다. 난 그것만으로 만족을 하지 못하고 마이클보다 더 강렬하게 허리를 움직여 리카코의 보지를 쑤셨다.

철썩! 철썩!
"하악!...형석?...하윽!...하악!...하악!..하으응!...아아아!...좋아요!...하윽!...평소의 당신과 다른 것 같지만...하으으으!...이런 당신의 모습도 좋아요!...하아앙!..."

난 리카코의 출렁이는 풍만한 가슴을 세게 주무르며 허리를 더욱 힘차게 움직여 그녀의 자궁 안까지 자지를 찔러넣었다. 리카코는 허억 소리를 내더니 쾌감에 고개를 흔들었다.

철썩! 찔걱! 찔걱! 철썩!
"하악!..하악!..형석씨!...하악!...나 죽어요!...하악!..죽을 것 같아!...아아!..형석씨!...아악!.."

리카코는 날 세게 끌어안고 절정에 도달했다. 그런데 내 어깨가 굉장히 아파왔다. 리카코가 내 어깨를 깨물고 있는 것이다.

"하아...하아...하아...미, 미안해요. 어떡해, 어떡해."

한참 후 여운이 가신 리카코는 내 어깨에 난 이빨 자국에서 피가 흘러내리자 당황하며 수건을 가져와 피를 닦아주었다.

"괜찮아. 이 정도야 뭐. 그런데 좋았어?"

내가 묻자 피를 닫아주던 리카코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너무 좋았어요. 정말로 죽는 줄 알았어요. 전 형석씨와 섹스를 하면 편안한 느낌이 들어 좋았는데 가끔은 이런 것도 괜찮겠다 싶어요."
"마이클과 비교하면?"
"그런 비교를 해서 뭐하려고요. 후후, 꼭 듣고 싶다면 말해 줄게요. 사실 마이클쪽이 강렬함은 더 해요."
"그런가?"

역시 이길 수 없는 건가? 마이클에게는.

"하지만 그것 뿐이에요."
"음?"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섹스와 그냥 원나잇 스탠드로 하는 섹스는 차이가 나요. 일부 여자들이라면 모를까 저 같은 경우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하는 섹스에서 더 잘 느껴요. 비록 강렬한 느낌은 아닐지라도 만족감 부분에서는 더 좋다는 말이죠. 이제 만족해요?"
"그럼 마이클보다 나하고 하는 섹스가 더 좋다는 말이야?"

리카코는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예."
"그냥 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니고?"
"어머? 내가 남 듣기 좋으라고 그런 소리 하는 여자로 보이나요?"

그건 아니다. 리카코가 그런 여자였다면 애초에 마이클에게 그런 말을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난 리카코의 말에 크게 만족했다. 그런데 아내는 어떨까? 아내도 리카코와 같을까? 내가 보기에는 아내는 나보다 마이클과의 섹스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믿는다고 했는데 자꾸 이런 마음이 드는 것은 남자의 자존심 때문일까?

"자자, 헛된 생각은 그만. 샤워 하고 나가요. 아무리 따뜻해도 이러다가는 감기 걸리겠어요."
"그래."

리카코와 사이좋게 샤워를 하고 나오자 마사지실에서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아내의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삐걱 삐걱
'하악!..하악!..마이클!...하악!...당신의 자지...하악!...너무 굉장해요!...하악!...'

나와 리카코는 그 소리를 듣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나와 리카코가 섹스를 하고 샤워까지 마친 다음에도 아내와 마이클은 계속 섹스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난 잠시 궁금함이 들어 몰래 마사지실을 열고 안을 보았다.
간이 침대 위에서 마이클에게 안겨 섹스를 나누는 아내의 모습과 그 아래 3개의 콘돔이 버려져 있는 것이 보였다. 하나는 마이클과 리카코가 썼으니 나머지 두 개는 아내와 마이클이 쓰다가 버린 것이다. 그 사이 아내와 마이클은 벌써 세 번째 섹스를 즐기고 있는 중이었다. 다시 마사지실의 문을 닫은 나는 리카코와 함께 방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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