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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를 신은 여인들 - 5부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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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374회 작성일 20-01-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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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내용에 따라서, 나는 먼저 약품상에서 일하는 어느 형을 통해서 구한 클로로포름을 준비했다.

그리고, 누나가 말한 대로 그날 밤, 공원 내의 공중전화 박스로 갔다.

누나가 그 여자의 휴대폰을 학원에서 살짝 슬쩍 했기 때문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누나의 충고"에 따라서 공원에 있던 공중전화로 전화를 하러 왔었던 것이다.

나는 슬그머니 지나가는 것처럼 그 공중전화박스에 접근한 다음, 주위를 살폈다.

깜깜한 밤이라 아무도 없던 그곳에는 오직 나와 그 여자 뿐이었다.

나는 유리 너머로 그녀를 보았다.

그녀는 나도 전화를 하기 위한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처럼 보았던지 경계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순간 나는 공중전화박스를 열고 놀란 표정을 한 그녀의 얼굴에 클로로포름을 묻힌 수건을 뒤집어 씌웠다.

곧 바로 그녀는 잠이 들었고, 나는 그러한 그녀를 번쩍 들어서 내가 봐둔 곳으로 끌고 갔다.

그 즈음 몇일 동안 나는 작전을 위하여 수염과 머리를 손질하지 않고 있었고,

그 덕에 내가 그녀를 업고 작전대로 좀 먼 곳의 DVD방으로 갔을 적에,

가게의 주인아줌마는 나와 그녀를 마치 술에 취해서 값싸게 잠깐 쉴 곳을 찾는 연인처럼 생각했던 모양이었다.

나는 아줌마에게 DVD 두세편 볼 시간 동안 쉴 수 있게 해달라면서 돈을 쥐어주었고,

가뜩이나 불경기에 이렇게 큰 돈을 받게 된 아줌마는 영화는 알아서 넣어 줄 테니 푹 쉬라고 하면서 방을 내주었다.



나는 방 안의 누울 수 있는 쇼파에 그녀를 내려놓자마자, "아줌마의 충고"에 따라서 문을 걸어잠갔다.

그리고, 희미한 불빛과 TV에서 나오는 빛에 의지하여 그녀를 보았다.

그녀도 - 혜정누나만큼은 못하지만 아무래도 혜정누나보다 어리니까 - 너무나도 아름다왔다.

그녀는 검은색 가죽 점퍼의 지퍼를 가슴까지 올렸고, 황색 바탕에 검은 점무늬가 있는 털이 부숭부숭한 푹신한 치마를 입었으며, 광택이 나는 살색 스타킹에 갈색 가죽 롱부츠를 신고 있었다.

나는 먼저 그녀의 가죽점퍼를 벗기기 시작했다.

그 안에 분홍색 스웨터가 나타났다.

그 스웨터를 걷어 올리자 하얀색 브레지어가 나타났다.

그 브레지어를 걷어 올리자 이번에는 통통한 유방과 갈색으로 변해가는 분홍색의 유두가 나타났다.

일단, 나는 유두부터 빨아볼까 아니면 그녀의 입을 열어 입술부터 빨아볼까 생각하다가,

그녀의 다리를 벌려서 그녀의 팬티스타킹을 찢었다.

그런 다음, 이번에는 커터칼로 그녀의 하얀 팬티를 찢었다.

그녀의 검은 보지털이 드러나자 나는 그녀의 보지가 훤히 드러나도록 그녀의 다리들을 각각 쇼파의 팔걸이에 올려두었다.

자연히 치마가 걷어올려지면서 그녀의 보지가 다 드러났다.

나는 그녀가 옷을 한벌도 벗지 않은 상태에서 그녀의 유방과 유두 그리고 보지가 다 드러나게 한 나의 기술에 대해 자화자찬 한 다음,

드디어 그녀를 먹을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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