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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활 - 단편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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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692회 작성일 20-01-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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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활 9

스파르타고시반 - 현주의 첫경험



궁둥짝을 두들겨 맞은 뒤로, 한동안 팬티도 입지 않은 체로 다녀야 했다. 게다가 보지가 보일만큼 치마가 짧은 터라 걸어 다니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힘이 들었다. 보지털이 뽑힌 이후로 보지부근이 간지럽고 따가웠다. 보기에는 깨끗할지 몰라도.

계단을 오를 때면 엉덩이가 보이도록 치마를 걷고 올라가야 했고,당연히 보지가 다 드러났다. 가끔은 치마를 걷어올리고 걸을 때도 있었다. 치마를 걷어서 보지가 가려지지 않게 해야했다. 털이 난 것을 들키기라도 하면 또 매를 맞아야 했다. 보지를 내보이는 것은 별 큰일은 아니었다.



어찌됐든 미팅과 소개팅을 이어가던 현주도 드디어 남자친구가 생겼다. 그래도 외출할 때만큼은 지긋지긋한 노팬티를 벗어날 수 있었다. 수업을 듣고, 밥을 먹으러 갈 때마다 팬티를 입느라 무척이나 힘이 든 터였다. 입었다, 벗었다 하다보니 팬티를 벗고 있을 때면 묘한 느낌이 보지에서 시작되곤 했다.

보지가 보일 듯 말듯하다는 스릴과 쾌감이 교차했다. 그렇다고 아예 보지가 보이도록 할 순 없는 노릇이다. 물론 엉덩이며 종아리를 두들겨 맞을 때는 예외 없이 엉덩이를 까고 매를 맞아야 했지만, 치마를 엉덩이 위로 걷어 올리고 매를 맞을 때면 무척이나 부끄럽기도 했지만, 쳐다보는 시선은 그나마 느낄 수가 없으므로, 아이들은 보통 엉덩이를 맞으려 했다. 물론 보지가 보인다는 것도 알고 있다. 치마를 걷고 엉덩이와 보지를 내보이고 벽을 집고 매를 맞는 장면은 그야말로 아주 좋은 광경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전날 맞은 매로 인해 궁둥짝에 피멍이 들어 열심히 약을 바르던 찰나.



“윙.....”



진동으로 해 놓은 폰이 울린다.



“여보세요.”

“나야.. 지금 앞이야 바로 나와..”



‘어이구, 여기까진 안 와도 되는데..’



현주는 급한 마음에, 입은 그대로 뛰어 나갔다. 수업을 듣고 바로 방으로 들어온 터라, 짧은 치마에 노팬티 차림이었다.



“뭘 여기까지 오고 그래..”



“그냥.. 밥이나 먹자고.”



“내가 맛난 거 해줄게.. 내 방에 가자..”



“뭐..얘가 미쳣니?? 내가 니 방에 왜가..”



“뭐 어때.. 돈까스 해주께.....”



시원한 바람이 치마 속으로 들어온다. 무더운 여름에 여자들이 치마를 입는 것은 예쁘게 보이기 위해서만은 아닌가 보다.

자취방으로 가자고 졸라대는 통에 어쩔 수 없이 따라나섰다. 그러고보니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 것을 그제야 알았다.

‘아씨 미치겠네..어쩌지 돌아갈 수도 없고’



팬티를 벗고 있다는 일탈감, 혹시 볼 수도 있다는 스릴에 그저 묵묵히 걷고만 있다.



“근데.. 너 치마 너무 짧다..”



“뭘 이정도 갖고 그래.. 요즘 다 이렇게 입어..”



“너무 짧다니까.. 다 쳐다보잖아.. 니가 술집 아가씨니?”



“뭐? 술집 아가씨? 말다했어.. 나 갈래..!”



“아니. 뭐 화를 내고 그래..”



현주를 겨우 겨우 달래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향했다.



“근데 진짜 빤스 보이겠다..”



“뭐? 됐거든..안보이거든..”



“그건 니 생각이고..”



가슴이 철렁했던지. 애써 치마끝을 잡고 조심조심 걷는다. 혹시라도 팬티를 입지 않았다는 것이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던 터다. 팬티를 입고 있지 않는 날이 많다보니 이젠 팬티를 안 입은게 더 편한 것 같다. 게다가 털을 깨끗이 깍아 삐져 나올 일이 없다는 것도...



“들어와..”



“이야 남자방치고 깨끗한데.”



“내가 청소 좀했지..”



치마가 짧으니, 앉는 것 부터가 신경이 쓰인다. 다리사이로 집어넣을 치마가 모자란다. 거기다 피멍든 엉덩이가 아파온다.



“앉아.. 내가 구워 줄게..”



고소한 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이야.. 대단한데.. ”



“대단은 무슨..”



“맛있어??”



“응. 니가 해준 거라 더 맛있는데..”



“좀 덮어라..” 현주의 털깍은 알보지가 보인 것일까.

치마 속을 가리려 무릎을 꿇은 체로 앉았다가 불편한지 현주는 그냥 양반다리로 편하게 앉아 버렸다. 아마 치마속이 다 보였을 거라고 생각하니, 그저 막막하다..



“이제 배도 부르고.. ”



“야 설거진 니가 좀 해..”



“뭐. 그런게 어딨어? 원래 할라면 다 해줄 것이지.. 이럴래??”



“아.. 그래서 치마가 이렇게 짧은 거구나.큭.”



“야.. 이 변태!”



“아 왜그래.. 아파.그만 꼬집어.”



“다 봤거든..”



“어디까지 본거야. 응??”



“어디는. 팬티는 왠 안입어?”



“그. 그게..”



“너야 말로 날 원햇구나 .큭..”



“너 미쳤니?”

짝..



현주는 뺨을 한차레 때리고 말았다.



“아씨 왜 때리는 데?!! 씨?”



남자가 여자를 때릴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쨌든.. 건드리기만 해봐..”



“잠깐. 좀 봐바.. 멍들었어..”



“됐어. 절로 가..”



기어이 현주의 엉덩이를 확인한다.



“소문이 진짜네.. 아프겠다.. ”



그리곤 약을 발라준다. 현주의 보지가 눈에 들어온 순간 자신의 좃이 커짐을 느낀다.



약을 바르며 슬며시 엉덩이 사이로 손을 넣었다.



“야. 너 어디만져.!!”



“죽을래!!”



퍽..



“큭.. 왜 자꾸 때려 진짜..!”



“니가 맞을 짓을 하잖아..”



퍽퍽퍽퍽..



무자비하게 등짝을 주먹으로 팬다..



“아이야..이게 진짜.아우..”



“누가 이렇게 짧게, 팬티도 안 입었는데?! 응?”



어찌나 억울한지.. 눈물까지 글썽글썽하다..



“근데 왜 울라그래 울지마.”



현은 현주 품에 쏙 안긴다.

“그런데...”



“뭐?‘



“가슴 한번만 만지자..”



“매를 벌어라 매를..”



짝짝.. 또 손으로 두들겨 패고 꼬집기 시작한다.



“에라 모르겠다..”



“웁..”



쪽. 쪽..



“우리 이러지 말자. 응?”



“뭐 어때 성인인데..”



그러더니. 이번엔 현주 가슴에 얼굴을 들이댄다.

쪽 쪽. 푸우...



현주도 이제 맛이 알기 시작한 건지, 젓이 부풀어 오르는 거 같다.



“아..”



쪽 쪽..



현주의 젖을 먹느라 정신이 없는 듯하다. 그리곤 당연히 현주 보지에 손이 간다.



“안돼 거긴. 안돼..”



이미 쾌감에 몸을 맡긴 터라.. 보지에 손이 들어오자. 흥분이 더 해진다.



둘 다 처음인 건가.. 구멍을 찾기가 참 힘든다.



“이게 잘..”



다리를 쩍 벌리곤 구멍을 열었다. 한참을 끙끙댄 끝에 겨우 넣을 수 있었다..



“아 아퍼..”



“첨엔 다 그래.”



“아아아아아.”



철펄 철퍽.. 부딪히는 소리..



“내 자지 어디에?”

“내 보지에..”



“아아아아..”



한참 펌프질을 하더니 또 젖을 먹는다. 꼭 애기 같다.



“오늘 해보니 어땠어?”



“머 그냥..”



“에이.. 좋았으면서.. ”



“아 좋다.. ”



“완전 애다 애..”



“너 자고 가라..”



“또 헛소리한다.”



쪽.. 쪽... 푸우..



연신 현주의 가슴에 얼굴일 비빈다. 입술을 현주의 가슴에서 떼질 않는다.



“절로 좀가. 이제..”



“싫은데.. 이대로 잠 들건데. 큭..”



“자라 자....”





이후로 현주는 가끔씩 자고 오곤 했다. 니 가슴이 있어야 잠이 든다고 졸라대는 통에 젖을 내주고 재워줘야 했다.





얼마간 좀 안 맞는다 싶더니, 큰 사건이 벌어졌다. 현주는 수업을 가느라 바쁘다. 연강이라 빨리 가지 않으면 지각할 수도 있다. 게다가 잦은 지각으로 사이코로 유명한 노처녀 이교수에게 찍혔기 때문이다. 어찌 됐든 빠른 걸음으로 교양관으로 향했다. 얼마를 갔을까 치마 안에 아무 것도 안 입었다는 것을 그제야 깨달았다.



‘어쩌지 5분 남았는데..’ ‘아씨..’

엉덩이를 내보일 수는 없는 지라 다시 돌아가야 했다.

“아.화장실..!”



여기 갔다 저기 갔다 바쁘다. 어찌됐든 팬티에.. 레깅스 등을 입고는 뛰었다. 이 짧은 치마 에 팬티 하나만 입을 수는 없었다.

‘ 지각이다..’



“지금 들어 온 학생! 앞으로..”



현주는 쭈볏쭈볏 교수 앞으로 갔다.



“또 너니? ”



“네.”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일단 들어가... 사범대 김현주 지각.” 그렇게 교수는 출석부에 체크를 한다.



약 50분 후



“자 쉬었다 합시다.. ” 그리곤 현주에게 다가와선 “좀 있다 혼 좀 나야지..!” 속삭인다.



옷을 벗고 매 맞을 준비를 하란 말인데.. 못 알아 들은 것 같다.



다시 들어온 교수의 손엔 기다란 막대기가 하나 들려 있다.



“나와..”



현주는 다시 교수 앞으로 갔다.



“분명히 때린다고 했는데.. 그대로네?”



“네.?”



“지각을 했으면 좀 맞아야지.. 엉덩이 까”



“교수님 한번만..”



놀란 현주가 빌어보지만 꼼짝도 안한다.



“그냥 다른데서 맞으면 안 될까요?”



“안 돼겠는데. 까“



“그럼 체벌 순서 읋어봐..”



“체벌순서요?”



“설마 못 외는 건 아니겠지?”



“아니에요...”



“좋아.. 하나..!”



“치마를 걷는다!”

“치마 걷어야지..”



“아..네..”

현주는 외는 대로 행동을 하고 있다. 현주는 치마를 걷었다.



“둘!”



“속옷을 내린다..”

현주는 허리를 굽히고는 레깅스부터 하나 하나 내리기 시작했다.

“빤스도 벗고.”



기어이 팬티가 무릎아래로 내려갔다.



“셋!”



“치마 걷어서 알보지 보이게!.”

현주는 그대로 따라하고 있었다. 한마디로 낚인 것이다. 현주의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나 버렸다. 보지와 보지털이 그대로 드러나버렸다. 현주는 당황했지만 엎질러진 물이다.



“넷!”



“엎드린다.”



그러면서 쭈욱 뻗어 엎드렸다. 엉덩이가 들려지고 치마가 걷어진 체였다. 까만 털이 삐져 나온 것이 보인다.



“이번엔 체벌 준수사항..! 하나!”



“항상 맨살에 맞는다.”



“둘..!”



“음부는 항상 잘보이게!..”



“셋!”



“항상 면도된 상태로 깨끗하게 알보지!”



시원하게 드러난 다리와 엉덩이 그 위로 매가 날아들었다..



철썩..



“아우..”



“다리 좀 벌리고..”



벌려진 다리 사이로 그곳이 드러났다. 매가 더욱 거세졌다.. 아우..



맷집이 좋아졌는지 잘도 버틴다..



20대가 넘어서야 매가 멈춘다. 현주 얼굴은 눈물 범벅이 되었고, 그제야 몸을 가릴 수 있다.

치마가 엉덩이를 스치자 무쟈게 따갑다.



이 날 이후로 옷 벗고 맞았다는 소문이 퍼졌다. 어느 학생 보지를 봤다는 소문이 쭈욱 퍼지게 된 것이다. 이제 까지 넘어갔던 사건까지 드러나 사이코는 결국 짤리게 된 것이다.

덕분에 현주는 총대를 멘 셈이 되어 선배들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게 되지만



인생 최대의 굴욕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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