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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조교 클럽 - 9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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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42회 작성일 20-0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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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는 절규하면서 사타구니를 구미코의 얼굴에 밀어붙이고, 그리고 탈진해 버리고 말았다.



(혼자서 간다고 말을 하다니. 이제 조금만 더하면...)



유도된 것이 아니라 유나가 자기 스스로 절정을 고한 사실을 구미코는 놓치지 않았다. 분명히 자신의 절정을 말로 표현해 버리게 되면 마조 노예로서 자신을 인정하는 것도 머지 않았다는 사실을 구미코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었다. 특히 유나처럼 음란한 단어에 저항이 강한 타잋잎은 한번 말해 버리고 나면 브레이크가 듣지 않게 되는 일이 많은 것이다.



탈진해 버린 유나를 보며 귀엽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구미코 안의 가학성이 다시 불타오르는 것을 느꼈다.



(이제 나도 참을 수 없겠는걸)



구미코가 재빨리 옷을 벗어버리고 전라가 된 후 옷장에서 페니스 밴드를 꺼내었다. 가죽 팬티의 겉과 안, 양쪽으로 딜도가 달려 있는 레즈비언 전용의 타잎이다. 레즈비언 전용 타잎은 딜도 자체는 가는 것이 많지만 이것은 대형 바이브와 거의 같은 두께이다. 게다가 클리토리스가 닿는 부분에는 계란형 바이브가 박혀 있어서 학대하는 쪽도 충분히 쾌감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쑤걱 하는 느낌으로 구미코가 한쪽끝을 자신의 안으로 미끄러뜨렸다. 유나를 학대하고 있는 사이에 충분히 젖어버렸기 때문에 거의 저항은 없었다.



(이렇게 흥분했던 것은 오랜만인 걸. 다에와의 플레이도 슬슬 질려가던 차였는데...)

새로운 먹이를 타락시켜 가는 과정은 더할 바 없는 가학의 기쁨이었다.

구미코는 페니스 밴드를 재빨리 고정하고 바로 M자형으로 벌려져 있는 유나의 사타구니에 허리를 집어넣고 덮치듯한 자세로 유나의 귓가에 속삭였다.



"지금부터 유나를 내 것으로 만들거야"



계속적으로 강렬한 절정에 몰려 멍해져 있던 유나는 다시금 그 말에 후치심이 되살아났다.



(내 것... 이라니 도대체...)



구미코가 페니스 밴드를 장착한 것을 보지 못 했던 유나는 무슨 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시 강렬하게 성감을 자극받는 것만은 본능적으로 알 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한 순간 보지에서 애액을 토해내고 동시에 신음소리가 나와 버렸다.



"후웃... 아앙..."



"귀여운 아이... 더 우는 걸 보여줘"



구미코는 유나의 양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집어 올리면서 딜도로 균열 사이로 파고 들어갔다.



"아흑..."



유나는 딜도가 들어왔던 순간에 다시 가볍게 절정에 다다르고 말았다. 몇번이나 절정을 맛보았지만 질 안으로의 삽입은 한층 강렬한 쾌감을 뇌에 전해주었다.

구미코에게도 딜도를 통해서 유나의 절정의 조임이 느껴졌다.



(또 갔군. 그래도 아직 시작에 불과해. 더욱 더 울게 만들어 줄테니까)



구미코는 딜도의 끝, 팽창할 듯한 끝부분을 넣다뺐다 하며 질 입구를 괴롭혔다. 학대당하는 편에서 보면 쾌감은 강한 장소지만 전체적인 충만감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더욱더 깊은 삽입을 원하게 만드는 피학 포인트인 것이다. 유나는 구미코의 생각대로 구미코의 진퇴를 쫓아 허리를 돌리기 시작하였다.



"뭐야? 그 꼴불견인 허리 움직임은?"



"아앙... 하지만.. 아흥... 부탁이에요!! 더 깊게 해주세요!!"



유나는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렸다. 더 깊은 쾌감을 구해서 몸이 맘대로 움직이고 입은 맘대로 지껄이고 있는 상태였다.



"좋아, 박아주기로 하지. 어디를 박아줄까?"



"보지, 유나의 보지를 깊게 박아줘요!!"



(유나는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는 상태로 소리쳤다.



(유나, 이젠 내 거야)



구미코 자신도 한계였다. 꾸욱 하고 깊게 박아넣었다. 딜도의 끝이 유나의 자궁입구를 파헤치듯 박혀들어갔다.



"아흑!! 으으윽..."



몸속을 꿰뚫는 듯한 충격이 유나의 뇌를 직격했다, 다시금 유나는 한번 박은 것으로 절정으로 몰려갔다. 게다가 몰려가는 채 더욱 학대당해 숨조차 쉴 수 없는 상태였다.



(안돼!! 죽을 것 같아.. 이젠 안 돼...)



유나는 완전히 울부짖었다. 아니, 눈물은 흐르지만 목소리는 쉬어버려 울부짖음이라고도 할 수 없는 상태였다.



구미코는 진퇴운동 뿐만이 아니라 삽입한 채 자궁입구를 돌리듯이 허리를 사용한다. 두사람의 클리토리스 사이에 놓여있는 계란형 바이브가 구미코에게도 깊은 쾌감을 전해주는 것이다.



(이것으로 이제 유나는 내게서 도망칠 수 없어)



새디스트로서의 만족감과 계란형 바이브의 자극이 합쳐져 구미코도 절정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었다. 더욱 허리를 밀어붙여 돌리면서 구미코가 유나의 귓가에 말한다.



"자, 가는 거야, 유나. 나와 함께 가자!!"



구미코의 허리가 격렬하게 그라인드 하면서 유나에게 밀어붙여진다.



"흑,, 아흐흑..."



소리라고 조차 말할 수 없는 소리를 짜내면서 부들부들 몸을 떨며 다시 유나는 절정으로 이끌려 갔다.



구미코는 유나의 질에 딜도를 삽입한 채, 잠시 엎어져 있었다. 오랫만에 구미코 자신도 탈진할 정도의 쾌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육체적인 쾌감도 있지만, 유나라고 하는 최상급의 마조를 얻은 정신적 기쁨이 컸던 것이다. 몸을 일으키며 딜도를 빼었는데, 꽈악 하는 느낌으로 빼지 않으려고 하는 저항이 유나의 격렬한 절정을 대변하고 있었다.

유나는 완전히 실신해 있었다. 연이은 강제 절정에 몸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방금 전 학대로 정신을 잃을 정도로 느낄 줄이야 생각했던 것 이상인걸)



거대한 딜도로 자궁입구를 학대당하면 대부분의 여성은 고통이 앞서서 좀처럼 성감으로는 연결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서 성감을 고조시켜 간다면 깊이 느낄 수 있는 포인트인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다소의 고통을 느끼는 것은 피할 수 없기 대문에 마조 취향이 없는 여자는 절정까지는 다다르지 못 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마조성격이 강한 여자에게 있어서는 질구 부군의 가볍게 찔리는 듯한 쾌감과는 달리 몸 속 깊은 곳에서 지잉 지잉 하고 뚫어버릴 듯한 감각은 더할나위없는 쾌감을 전신에 전해주고 깊은 절정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경우가 많다. 유나가 이 학대로 실신해버렸다고 하는 사실은 강렬한 마조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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