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變態敎師 - 2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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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20-01-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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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설이는 앞장서는 재두를 뒤따르며 예의 바이브의 첨단을 손안에 숨기려고 하였으나 설이의 손이 나이나 신체에 비하여 워낙 유치원생의 손처럼 기형적이라 할만큼 자그마한 손이라 전부 가릴 수는 없었다.

설이의 손은 엄마쪽에서 물려받았는지 늘씬한 키에 비하여 애기손만치나 자그마해 무척 귀여웠으나 손가락과 손톱은, 길고 날씬한데다 투명하리만치 맑아 재두의 눈에는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성욕을 유발시키는 존재이기도 하였다.

실제로 재두는 설이가 그러한 조막만한 자그마한 손을 내밀어 길고 가는 손가락으로 자기의 물건의 첨단, 그러니까 물건의 귀두부분을 살짝 쥐고 흔들어 주거나 조물라 줄때 그 부드러운 촉감과 어우러져 흥분감을 맛보고는 하였다.

그러나 설이의 8등신의 체구에 비하여 손만 작은 것이 아니라 발까지도 작고 앙증맞아 설이의 발만 살펴보면 초등학교 저학년생의 발만큼이나 작고 귀여웠다.



그러나 지금 초조한 표정으로 재두의 뒤를 따르는 설이는 몰려오는 변의를 의식하지 안하려 애쓰며 목적한 공중화장실까지 걸리는 시간을 속으로 열심히 계산하였다.

재두의 강요로 의상같지도 않은 복장을 갖추느라 4분여를 허비하고 1층 로비까지 엘리베이터를 이용한다면 그것도 대기시간까지 포함하여 2분, 그리고 빠른 걸음으로 화장실까지 가는데 4분, 이렇게 계산하자 설이는 갑자기 희망이 솟았다.

계산한대로 10분이면 자신의 인내력을 최대로 발휘한다면 어렵더라도 버틸수 있는 수치라고 염두를 굴리며 엘리베이터 앞에서자 층수표시를 얼른 확인하였다.

그러나 설이의 바람과는 달리 마침 중식시간을 지난시간이라 그런지 석대나 되는 엘리베이터는 거의 층마다 손님을 태우고 내리느라 쉽게 당도하지 않고, 설이는 시시각각 몰려드는 변의에 차츰 괴로움을 느껴야 하였다.

그때였다.



"처자, 그거 뭔감?"

"네?"

"손에 들고 있는 거 말야?"

"영감! 뭐긴 뭐겠어요. 얼핏봐도 버섯같구만"

"..그런가~? 그런데 어째 처자는 그걸 옷이라고 입은 거야? 남사스럽지 안해?"

"..."

"쯔쯔! 요즘것들은 원!"

"영감두, 내가 보기에는 시원해 보이누만"

"떼끼! 여자는 모름지기 부끄러운줄을 알아야지! 고얀! 어허! 허험!"



포근해보이는 인상의 할머니와 달리 피서지에 어울리지않게 하얀 모시두루마기 복장의 짱달막한 체구의 할아버지는 서늘한 눈매만큼이나 꼬장부리는 것이 시골훈장이 따로 없었다.

할아버지는 야릇한 차림의 설이가 나타나자 참지 못하고 큰소리로 호령을 하고 할머니는 말리기에 급급하였다.

할아버지의 뜻밖의 야단에 놀란 설이는 손에 들고 있던 바이브를 얼른 등뒤에 숨기고 홍당무처럼 얼굴을 붉히며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 되어 재두의 등뒤에 몸을 감추며 고개를 떨구었다.

할아버지의 호통에 그나마 힐끗거리며 설이의 모습을 은근슬쩍 바라보던 주변사람들은 아예 노골적으로 설이의 몸매를 경멸하는 눈초리로 훝고 설이는 바늘방석에 앉은 것처럼 안절부절 못하였다.

다행히 엘레베이터가 도착하지 안하였다면 계속하여 망신을 당할뻔하였다.



그러나 새건물이라 그런지 에어컨설비가 훌륭하여 시원하였던 실내와 로비를 지나 문밖을 나서자 올해들어 최고의 더위라고 뉴스에서 예보한대로 찌는 듯한 더위가 온몸에 확 몰려왔으나 해변은 피서객들로 온통 북적거렸다.

그러나 현재 앞뒤 분별할 여력이 없는 설이는 뱃속을 휘도는 변의에 인상을 잔뜩 구기고 걸음을 빨리하였다.

그러자 왁자지껄하던 해변은 순간 정적에 감도는 느낌이 들었다.

한눈에 보기에도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듯 알몸이나 진배없는 아슬아슬한 복장으로 긴흑발의 생머리를 휘날리며 뛰다시피 걷는 미소녀의 모습에 휘둥그레진 눈으로들 바라보다 분위기에 전혀 어울리지 않게 뒤를 쫓는 흡사 오랑우탄같은 희극적인 사내에 눈길이가자 절로 웃음이 나왔다.



"언니! 멋져!"

"나도 그렇게 하고 싶어"

"나도"

"넌, 아직 꼬맹이잖아?"

"너도 마찬가지잖아?"



설이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놀란 눈으로 자신의 곁을 바라보자 자신의 보폭에 억지로 맞추려고 종종걸음으로 달려오는 것이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자신을 향하여 뭐라하고는 자기들끼리 쫑알거리며 서로지지 안하려고 다투었다.

이제 겨우 젖이 떨어져 유아원에나 보낼만한 어린 여자애들이었는데, 아이들은 마침 쌍둥이인듯 노란색의 원피스 수영복 차림마저도 똑같았으나 천진스럽고 앙증맞은 것이 무척 귀엽게 보였다.



"근데 언니!"

"..헉.헉..왜?"

"언니! 찌찌 보이는 데..요"

"똥꽁도 요"

"헉!"



설이는 그중 한아이가 고사리같은 손으로 가리키는 자신의 하체를 내려다보고 숨이 멎을 것 같았다.

디자인자체가 애초부터 워낙 짧은 데다 옆으로 살짝 겹쳐진 초미니 스커트이다 보니 걸음을 옮길때마다 자신의 시커먼 음모와 세로의 균열까지 언뜻언뜻 적나라하게 노출될판이니 뒷쪽의 항문이 보일 정도면 이건 시커먼 음모들 까지도 부끄럽게 보여졌던 모양이었다.

철없는 아이들의 지적에 흑빛이 된 얼굴로 보폭을 줄이고 고개를 숙이며 한손으로 얼른 스커트를 당겨 내렸으나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에 집중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자 갑자기 뜨거운 것이 올라와 당황스러워졌다.

그것은 놀랍게도 새로운 관능같은 것이어서 정신이 혼란스러울 판인데 이어지는 아이들의 목소리에 거의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언니! 쭈쭈도 나왔는 데요"

"와! 언니 쭈쭈 딥다 크다"

"그래, 울엄마 쭈쭈보다 훨씬 크다"

"어머나!"



맹랑한 꼬마들은 설이곁에 다가와 천진한 손짖으로 설이를 지적하여 자꾸 곤경에 빠뜨리는 재미를 느끼는지 번갈아 큰목소리를 내고 설이는 갑자기 허둥거리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아이들에 이어 인상이 험악한 건달들이 분명한 사내들이 설이 곁으로 다가왔다.



"저년 저거 혹시 변태아냐? 젖꼭지 발딱선거 봐!"

"그러게, 팬티도 안입은 노빤스야"

"허걱! 저년 저거 털까지 보이는 것 같애"

"저년 저거 588에서 도망친년 아닐까?"

"글쎄! 남자들이 봐주기만해도 질질싼다는 색골같지 안해?"

"흐헉!"



설이는 사내들의 저속한 지꺼림에 거의 페닉상태에 빠져들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사내들이 자신을 폄하하며 저속한 상소리로 찧고 나불거리는 소리에 비참한 치욕을 느끼면서도 등골을 파고 드는 느낌과 함께 순간 균열에서는 애액까지 분출하고 말았으니...



"아! 안돼! 이런 상황에서 내가 느끼다니..흐흑! 진짜 음란해지고 만것 아냐?"



설이는 허겁지겁 아랫도리를 의식하여 한손으로 스커트에 신경쓰다보니 그사이 왼쪽 유방이 "털럭"하며 싸매진 천 밖으로 튕겨져 나오고 말았다.

그러자 설이는 얼른 다른 손으로 천을 당겨올리자 이번에는 반대편 유방이 빼꼼하게 내밀고 설이는 홍당무처럼 얼굴을 붉힌채 위아래로 수습하기에 급급해야 하였다.

더구나 아랫배에 집중적으로 몰려오던 변의는 이제는 창자를 뚫고 나올듯 맹렬하게 설이를 괴롭혀 그냥 주저 앉고만 싶었으나 필사적인 의지력으로 정신을 차리려고 애썼다.

고개도 못들고 비참한 심정으로 후들거리는 몸을 간신히 바로 하며 한손으로는 유방을 가린 천을 잡고 다른 손으로는 스커트를 당겨 타개진 옆구리를 가렸다.



"왜? 그 잘난 젖통을 자랑하고 싶은가 보지?"

"그게 아니라 보질 자랑하고 싶겠지"

"글쎄 얼핏봐서는 어린 보지같은데"

"야! 아그들이 듣겠다"

"그래도, 저년 한코달라고 하면 안주겠어?"



사내들은 설이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비열하고 저속한 말을 늘어놓으며 낄낄거리면서 마음놓고 희롱하였다.

재두는 설이가 사내들에게 거의 둘러싸다시피한채 손가락질까지 당하며 희롱당하여 변의의 고통으로 얼굴을 참담하게 일그러뜨리며 치욕스러움에 목덜미는 물론 가슴까지 붉게 홍조를 띠우고 정신을 못차리는 설이를 바라보며 희열을 느꼈다.



"씨발년아! 네년 보질 먹을려면 얼마줘야 되냐?"

"얀마! 개보질텐데 저걸 돈주고 달라고 해야 하냐?"

"한번 박아보고 싶어서 그냥 해본소리지 진짜로 돈을 주냐? 씨발눔아"

"흐흐! 그건 그려. 저년 안봐도 구멍이 허벌창나서 걸레같을 텐데 설마 돈을 받겄냐? 양심이 있으면..흐흐!"



재두가 바라보는 설이는 수침심에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 어깨를 덮는 치렁치렁한 머릿칼이 얼굴과 가슴까지 덮어 표정이야 알기 힘들었지만 필경 얼이 빠질만큼 비참함을 느끼리라 여겨졌다.

과연 설이는 작정을 하였는지 앞뒤 가리지 않고 한달음에 공중화장실을 향하여 달리기 지작하고 이내 사내들의 야유와 휘파함소리로 소동이 벌어지고 말았다.



"어! 뛴다"

"휘익~"

"헉! 보짖털 봐!

"저.저게 보짖털이 이냐?"

"그럼 뭐야?"

"난, 씨벌 털로 된 똥꼬팬티라도 입은줄 알았는데"

"흐흐! 하하하!"

"휘이익~휘익~"



극도의 수치심에 벌개진 얼굴이 되어 천신만고 끝에 공중화장실에 당도하는 대로 용변실에 들어가 참담한 심경으로 흐느끼며 허겁지겁 변기위에 엉덩이를 대고 자세를 갖추었다.

순간 막혔던 하수구가 터지듯이 봇물 쏱아지듯 요란한 파열음을 내기 시작하였다.



"헉!"

"푸드득""푸득""푸득""푸드득"....



그러나 마침 알몸과 마찬가지로 노팬티이기에 재래식 변기에 엉덩이를 내밀자 마자 그간 필사의 인내력으로 막혔던 배설의 욕구가 본능적으로 파열음을 내며 요란하게 쏱아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설이는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배설이 끝까지 마무리되기를 기다렸다. 관장 후 10분이 넘는 시간을 참은 여파로 뱃속의 노폐물들은 물론 물기까지 자신의 항문과 소변구의 두개의 구멍을 통하여 모조리 배출되는 느낌을 받았다.



청순하고 순진무구하였던 여고생을 저당 잡힌채 재두의 성노예로서 시키는대로 상상할 수 없는 갖은 비위를 맞춰주면서 비참한 삶을 사느니 차라리 도망칠 수 없다면 죽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동생 송이와 불쌍한 엄마, 그리고 언젠가 만날 아빠 생각을 하면 마음대로 혼자만 죽을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고 오열하여야 하였다.



"흑! 흑! 흑!..."

"똑똑""똑똑"

"여긴 왜 아직 안오는 거야? 아직 멀었어요?"



어지간히 급한지 그새를 기다지 못하고 뒷정리도 못한 설이의 입장에는 아랑곳없이 바깥에서는 재촉하고 그바람에 설이는 깜짝 놀랐다.

비로서 정신이 든 설이는 서둘러 깨끗이 뒷처리를 한다음 아직도 손안에 들린 바이브를 살펴보았다.

그동안 물기가 말라 다행히 부피는 줄었으나 재두가 이른대로 자신의 항문에 스스로 삽입시키기에는 무척 부끄러운 행위였으나 입술을 질끈 깨물고 쪼그려 앉았다.

이윽고 심호흡을 한다음 천천히 자신의 항문에 바이브의 매끄러운 첨단을 가져가 서서히 밀어서 삽입시키기 시작하였다.



"아흑! 아!"



관장의 효과로 약간의 저항만 있었을 뿐 원래가 자기자리라는 듯이 바이브가 깊숙히 박히는 순간 야릇한 이물감고 포만감이 함께 느껴졌다.

고리가 달린 끄트머리까지 검지로 "쿡"누르자 마침내 바이브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은색의 둥근고리만 항문 입구에 걸렸다.



"후후! 너무 심했나?"



강설이가 곤혹스러워하며 화장실에서 볼일을 마치는 동안 밖에서 초조하게 기다리던 재두는 자신이 조련한대로 거의 완벽하게 변신한 설이의 모습을 떠올렸다.

지고지순 할 정도로 청순하고 해맑았던 과거의 여고생 설이가 겉으로 봐서야 여전히 풋풋한 이미지의 여고생 모습 그대로지만 몇개월동안 조련한 보람으로 성감대란 성감대는 모두 섹시하게 변신한 모습은 얼마나 자신의 물건을 흥분하게 하는가?

우선 여고생치고는 너무 큰 유방이지만 탄력이 넘치고 그러면서도 전혀 밑으로 처지지 않은 종형의 완벽한 가슴은 실로 자랑할만한 보물급 유방이고, 거기에 매달린 설익은 오디같은 작은 선홍색 젖꼭지는 자신의 성욕을 불타오르게하는 요인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유방도 일품이지만 원래 타고난 신체의 탁월함에 더하여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완벽하게 조련 해놓은 설이의 히프와 항문, 그리고 사타구니, 그중에서도 특히 보지에 이르러서는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아랫도리가 갑자기 뿌듯해지는 것이었다.



설이의 사타구니의 음모는 그간 몇개월동안 한층 길고 시커멓게 우거져 윤기까지 자르르 흐르는 것이 섹시함을 더하고 만지면 탄력을 느낄만치 통통하고 도톰하게 발달한 균열을 덮고 있는 뽀얗고 깨끗한 대음순이 석류처럼 살짝 벌어져 선홍색 소음순과 크리토리스가 설핏 끼어있는 모습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사정할 만큼 흥분을 자아내게 하였다.

또한 이제는 성감마저 발달하여 앙증맞게 국화꽃처럼 주름잡힌 씰룩거리는 항문이나 그렇지 안하면 대음순을 벗어난 서혜부 부분들만 손가락으로 살짝 쓸어줘도 홍수난 것처럼 애액을 홍건히 분출하는 설이의 보지는 평소에도 항상 물을 머금은 상태로 축축하게 젖어있어 재두의 성욕을 끊임없이 자극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재두를 미치게 하는 것은 그 명기에 삽입하는 순간부터 물건의 귀두부분이 끊겨 나갈정도로 조여주면서 저절로 물어주고, 심지어는 삽입한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질근질근 씹어주는 데다 조금만 왕복운동을 해도 몸안의 물기는 물론 혼까지 빨아드리는 기막힌 국보급 보지맛에 헤어나올수 없었다.

그러한 설이와 상대하면서 그간 일본에서 구입한 약물에 의존하였으나 그 도가 지나쳐 어제는 마침내 쌍코피까지 쏟고야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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