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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 아빠 - 20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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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702회 작성일 20-01-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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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의 몸을 소중하게 안고 우리의 사랑이 머문 곳으로 돌아왔다.



선희는 아침을 준비해야된다며 일어서는 순간 극심한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비틀거렸다.





<미안해! 아빠가 너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어...사랑해 선희야!>



너를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는데.... 너를 얻은 오늘 아침은 내 생애 가장 기쁜 날로 기억 될꺼야..



너의 아름아움을 줘서 너무 행복해.... 선희야? 세상이 왜? 이렇게 아름다울까?? 모두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것같아..



이렇게 아름다운 너를... 항상가까이서 볼수 있게 해준 하늘에 감사한다.



사랑해! 선희야! 수백수천번을 불러도 또 부르고 싶은 우리예쁜선희.....



너를 영원이라는 쇠사슬로 묶어서 아빠곁에서 떠날수 없게 만들거야.. 선희가 없는 세상은 상상해본적이 없으니까.







<미워! 어제밤엔 죽는줄 알았단 말이야! 아빠를 사랑해선 안돼는데 나도 모르겠어 내마음을....>



아빠 모르게 혼자 얼마나 고민했는지 아빠는 모를거야 사랑해선 안될사람을 사랑한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를...



난, 자신이 없어... 수만은 사람들의 눈을 감당할수가 없어....







<안돼! 선희야! 아빤 네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 네 엄마보내고 이제까지 버틸수 있었든건 선희..너 때문이었어..



아빠만 믿고 따라와주면 안돼 거센 비바람이 불면 아빠가 막을께...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은 아빠가 감수할께..



모든걸 아빠가 막을께 설사 죽음이 내 눈앞에 닥쳐도 피하지 않을께.





<아빤 어쩔려고 나를 사랑해서 이런 고통을 받는거야 어렵고 힘든 길을 택한 아빠가 원망스러워..>



마음대로 되는일이면 아빠가 왜? 이렇게 힘든길을 택했겠니???



어느날인가... 조금씩 조금씩 내 마음을 차지해 들어오는 너의 영상을 아빠는 거부했지만 물밀듯 들어오는



알지못할 묘한 감정을 뿌리치기에는 역부족이었어... 이래선 안돼는데 내가 왜 이러지 하면서도



빠져들어가는 나를보고 얼마나 한심하다고 생각했는지....



넌 아빠 마음...모를꺼야.... 딸에게 미쳐버린 나...자신이 얼마나 괴로웠는지를....



수없이 많은날들을 오늘은 우리선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해야지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보낸 내마음을 알겠니??



내일은 해야지 그러면서 하루 하루가 지나고 지나서 몇년이 흘렀구나.



늦었지만 이제야 마음놓고 불러보고 고백하는구나...<선희야! 사랑해!><선희야 사랑해> <선희야 사랑해>



끝없이 불러보고 싶었든 이름 아니 내사랑...







<아빠! 내 그림속에는 아빠한사람밖에 없어요 또 다른사람이 들어오겠지만.....



아빠! 나.. 지켜 줄거죠???



<아빠만 믿고 살아갈게요, 아빠만 억울한 사랑한거 아니예요.>



난 아빠 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 거예요, 아빠의 즐거운 모습이 내겐 행복이었고 아빠의 얼굴이



우울할때면 내 마음도 슬펐으니까 < 아빠! 항상 좋은일만 우리에게 생겼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면 맨날 웃는 아빠를 보게 될테니까.



아빠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니까, 이젠 내 마음 알겠지???







<아빠! 우리 선영이 선애가 알면 어떻게..해?>



우리가 조심 해야지... 아빠가 실수할까봐 무서워요, 동생들이 알게 되면 엄청난 상처를 받을 텐데..





변함없이 그대로 하면 안될까?? <이젠 아빠 색시 역할 못하겠어, 이젠 이상하단 말야.>



<하던대로 하는게 자연스럽고 좋잖아 그렇지 않으면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못하겠는데.. 이젠~ 부끄럽단말야>



<자연스럽게 따라해봐 서방님 "서~ 아이못하겠어" 우리색시 착하지 서방님이 시키는대로 해야지...



큰기침 한번해봐... 그러면 좀 나아질꺼야..... "못하는데..."



용기를 내서 한번만더...... "서~방~ 아이 못해..부끄러..." <우리색시 신랑말도 안듣는단 말이지??>





미옹..못하겠는데...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해봐 자연스럽게 예전처럼 할려면 어쩔수 없잖아.>



자! 힘내.... 해봐 "서~방~~니 ~임 아이 부끄러.....







이불속으로 숨어버리는 선희..





<우리 이뿐 색시 얼굴한번 볼까!> "아잉... " <우리색시 얼굴이 빨간 사과가 되었네..>



쩝...쩝... "왜? 입맛을 다시고 그래??? <우리색시 볼에 있는 사과 먹을 려고 하하하>



"몰라잉" 자꾸 놀리면 말안~해 <우리색시는 말 안하고는 일분도 못견딜텐데...뭐>



<재미하나도 없어... 모른척 넘어가주면 안돼??>



너무 이쁜 우리색시 우린 안고 뒹굴고 서로의 사랑을 맘껏 표현했다.



아얏! 선희의 몸은 아직도 사랑의 여운으로 정상적인 몸이 아니었고 아파하는 선희를 꼭 깨물어주고 싶도록 귀여웠다.





아빠! 나중에 엄마 만나면 뭐라고 말하지?? 꿈에라도 와서 물으면 뭐라고 말하지???



엄마는 기뻐할거야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봤을 꺼야 우리두사람의 힘들어하는 모습을 충분히 알꺼야..



이젠 "네" 엄마는 편안하게 잠들꺼야, 아빠 옆에는 선희가 있고 선희옆에는 아빠가 있잖아...



언제 시간내서 네엄마 에게 우리 얘기를 했으면 하는데 네 생각은 어때???



그래요, 엄마한테 우리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어! 그러면 엄마도 안심할거야...







선희야 ! 볼좀 꼬집어봐..



꿈은 아니지? 아무래도 실감이 안나... 꿈에서도 그리던 선희를 영원히 옆에 둘수있다는게..



부끄럽게 자꾸그래 현실이예요, 서~방~님..









오늘아침은 아빠가 책임질께... 기대하고 있어요 우리색시.... <어머! 아이...부끄러...>



아빠는 부엌에서 뭘하는지 부산하게 움직이는게 방에서도 느껴진다.







뜨거웠던 아빠의 사랑은 나를 행복하게 해 주었고 그동안의 사랑이 짝사랑이 아니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아빠와 난 서로를 사랑했지만 절실하게 서로를 원하는줄 몰랐고 서로 짝사랑인줄만 알았었다.



서로의 마음이 와 닿으며 우리는 뜨겁게 뒤 엉켰고 사랑의 불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아빠의 뜨거운 애무는 나를 황홀경으로 이끌었고 생전 처음으로 내 몸을 모두 보여주는 부끄러움에



난 고개를 들수 없었고 아빠의 혀는 마치 마술을 부리듯 내 몸에 잠자고 있던 성욕을 자극하기 시작했고



두개의 봉우리를 아빠는 너무도 소중하게 사랑해 주었고 내 몸에서는 뭔가가 기어다니는 느낌속에 아빠의



끝없는애무는 배 중앙을 공략하는 순간 내 머리속에는 폭팔음이 들려왔고 내 의식은 아득하게 멀어져갔다.



몽롱함에 빠져있는순간 아빠의 성기는 옥문에 닿으며 조금씩 문질러오기 시작했고 내 몸은 저 멀리서



비춰지는 밝은 불빛을 보았다. 희미한 빛 사이에서 무언가를 찾는순간 엄청난 고통이 내 몸을 엄습했고



조심스런 아빠의 모습이 조금씩 움직이면서 통증은 계속 내 몸을 짓 눌렀고 내 몸은 훌륭한 악기가 되어



끝없는 신음을 흘려 보낸다. 아빠의 움직임은 점점 빨라졌고 툭 터지는듯한 느낌이 들며 뜨거운 내몸에



기름을 부은것처럼 마지막 불꽃을 화려하게 피웠다.



아빠는 내 몸을 소중히 안고 깔끔하게 뒷 정리를 해 주었다.



아빠의 사랑 고백은 나를 행복하게 해주었고 우리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행복한 순간이었다.





아빠가 주방에 있는 이시간에도 아빠의 성기는 내 소중한 곳에 들어 있는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불쑥 아빠가 보고싶어진다, 살며시 일어나는데 소중한 곳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쉬...가시지를 않는다.



너무도 아빠가 보고 싶어 아픈몸을뒤로하고 문을 살짝 열어본다.



아빠는 뭐가 그렇게 좋은지 앞치마를 입고 콧 노래를 부를며 내가 쳐다보는것도 모르고 일에 열중이다.



아빠를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내입에서는 미소가 흘러나왔고 혼자독백처럼...



<아빠! 사랑해...사랑해 수없이 불러본다, 이렇게 행복한 아침을........















여러분들도 뜨거운 사랑을 하시길....



젊음은 언제나 우리에게 머물러 주질 안는 답니다.



몸과 마음을 바쳐 뜨거운 사랑을 하세요 하얗게 재가 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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