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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덫... - 3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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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20-01-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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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스2-31(덫...)



(성면이의 관점)

엄마가 간식을 가져다준후......나는 항상 해오던 일을 했다. 컴퓨터를 키고서...사이트를 보면서

엄마를 떠올리면서...자위를 한다. 후후후 이제는 내자지도 거의 민수형만큼이나...붉그죽죽하다.

아닌가??? 나는 이런 모습이 좋다. 야실야실하고 갸날픈 내모습은 너무 싫다. 나도 울퉁불퉁하고

싶은데...... 천성적인 체질상 나는 울퉁불퉁이 힘들단다. 이상했다. 나는 누구를 닮은건지.......

엄마는 크고 빵빵하다. 아빠는 작고 통통했지만, 남자답게 터푸하게 생겼다. 그런데..나는????

아무생각도하기싫다. 사정할때의 이느낌....자위할때의 이느낌이 좋을 뿐이다................

어제 거실에서 엄마와 민수형과의 일이 떠오른다. 이제 나는 민수형이 되어 엄마를 흐흐흐흐

다리를 벌리고......그곳을 바라다 본다. 시커먼 밀림속의 붉은 계곡......나는 그곳에 입을 대면서

알쏴한 맛이 느껴진다. 그런데 알싸한 맛이 어떤것이지??? 야설에서보면...여자의 거기의 맛은

알싸하다고했는데.....읽는 당시는 알수있었던것 같은데......막상 생각해보니.....잘모르겠다.

에이...!..이제 나는 두눈을 감고 엄마의 붉은 동굴속으로 나의 울퉁불퉁하고 우람한 자지를 밀어

넣는다. 따뜻하고 질퍽하고 뜨겁다. ????????? 조금은 현실감이 없어 보여 나는 손을 따뜻하게

하고서 나의 자지를 잡아보았다. 조금 낳아졌지만...왠지.... 나는 나의 두손에 따스한 물을 묻힌후..

좀 낳다. 이제 나는 본격적인 환상의 나락속으로 빠져들어간다..... 어 근데 무슨 소리지......미미하

지만, 분명히 벽에 무언가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2층에서 들렸던것 같은데...하지만, 나는 엄마가

2층으로 올라가는것을 보지를 못했는데.......아니야 내가 못들을수도......나는 잽싸게....바지를

추스른후....완전히 컴퓨터와 작은 실내등까지 끈후...아주 천천히 문을 열고 살짝 엎드려 숨은후

2층을 바라보았다. 가만히 들어보니 분명 무슨소리가 들리는듯했다. 계단 중간쯤 올라간후......

슬며시 조심스럽게 2층을 올려다 보았는데........허걱.........어느사이인가............엄마는 2층 작은

복도에 누워있었고....민수형이 드러누운 엄마의 두다리를 허리에 끼고선.....반쯤 무릎을 끓은

자세로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엄마의 풍만한 젖가슴이 묘하게 출렁이면서...민수형의

움직임에 따라....박자를 맞추고 있었다. 엄마의 멍한 두눈이......또다시 나의 두눈에 들어온다.

그눈을 보고 있노라니......불쌍하면서도...묘한 쾌감이 밀려온다. 엄마는 지금 아빠 문제 때문에

상실감이 크실것이다. 아마도 그래서 술을 먹는것일것이고....그래서 민수형과 저러는것일것이다.

이해해야한다. 아빠가 엄마를...... 이럴때 아빠가 엄마를 지켜줘야되는것이 아닌지..하지만..현재

입장으로 볼때에는......아빠는 연락도 없고.....남들은 가족부터 챙긴다는데....우리아빤.....엄마가

이해가 간다. 저 공허한.....인형처럼 공허한 초점없는 저 눈이 이해가 간다. ........허걱...........

나는 깜짝 놀랬다. 엄마의 초점없는 두눈이 나랑 마주친것이다. 나는 잽싸게 고개를 숙였다.

들켰을까? 아 아니다...안들켰을것이다. 나는 천천히 아주조심스럽게 고개를 서서히 다시들었다.

엄마는 여전히 나를 바라보았는데... 여전히 멍한 모습이였다. 아마도 나를 인식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가끔은 저런경우가 있다는 소릴 들은것도 같다. 엄마는 너무 정신이 없으므로........

그런데.......어느순간부터......엄마의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으.....으으음..........................으......으 음......."



그 소리를 듣는순간 나는.......엄마는 이제 민수형의 얼굴을 보고있는자세로 두눈을 감고서.......

"...탁탁탁.......쩌 억.....찌일꺽......지이일꺽......."



안들리던 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했다. 야설에서 보았던 미묘한 소리들이 현실이 되어서 들리기

시작을 한다. 어제 까지만해도.....엄마의 신음소리나.....미묘한 성교의 소리가 들리질 않았는데

왜 갑자기 들리는것이지???.......그러한것들이 나의 온몸에 전율을 흐르게 했다.



(고모의 관점)

나는 거울을 통해 내얼굴을 바라보았다. .......................... 조금 그랬다. 그래서 샤워를 했다.

그리고는.....로션을 바르고.....잠시 망설이다 루즈와 아이샤도우를............ 이정도만 해도......

나는 잠시 망설이다.......깨끗한 팬티를 입고.....붉은색 원피스를 입은후.... 과일과 음료수를

준비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어질어질하다...술취해서인가???? 하긴 ........민수방은 열려져 있었고

".....누.....누님.....안가져와도 되는데........."

"......괜찬아........이정도도 못하면..................."

"..... 오늘 이상하게 아름다워 보이시네요..........."

"........................................................................"



민수가 일어나더니 부드럽게 나를 껴앉는다. 거부할까? 말까?? 후후후 우습지도 않군............

어느새 내가슴을 애무해주는 민수의 부드러운 손길이 좋다. 내 유두를 살살 만져주다......그.......

뜨거운 숨결이 좋다. 민수는 항상 부드럽게...부드럽게 시작한다. 나는 서서히 달구어진다.

내가 살아있음이 느껴진다. 민수는 이제 나를 벽에 세워놓고선... 내 원피스 치마속으로 들어와서는

나의 그곳을 부드럽게 입으로 자극을 시켜준다. 전에는 몰랐지만, 강하고도 전율스런 자극이 밀려

온다. 나의 가슴이 점점 부풀어 오른다. 하지만, 나는 그냥 멍하니 그느낌을 속으로만 즐길뿐이였다.

나는 어느새 복도에 눕혀졌고...민수는.......어느새 내옷을 다벗기고선.....민수의 엉덩이의 움직임이

느껴진다. 나의 몸이 가볍게 흔들린다. 술을 먹어서인가??? 내 몸의 가벼운 움직임의 느낌조차도...

그래.... 나는 내가 아직도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을 뿐이였다. 내가 민수에게 원하는것은.......

아니 남편에게 원했던것은.....내가 살아있음은 느끼고....내옆에서..이렇게...나를 보듬어..주기를

다만, 그것 뿐인데.......저건 누구지.....성면이가...!!!!!!...... 이상하게도 분명 나는 놀랬다. 하지만,

표현이 안된다. 많이 무뎌졌음인가??? 이건 꿈인가??? 다시 성면의 얼굴이 서서히 올라온다.......

숨어서.......숨어서 ......나를 지켜보고있는것이다. 나는 슬펐다. 이런 나의 모습을 남한테 보이긴

싫었는데..... 내 아들이 보다니.... 서서히 내눈에선 눈물이 난다. 가슴이 아련히 아파져온다. 슬픔

이다. 그런데 순간, 슬픔이 느껴지면서.......갑자기....쾌감이 밀려온다. 민수의 자지가 내 질구속에서

강하고 거세게 움직이는것이 갑자기 크게 느껴진다. 온몸에 무섭도록 전율이 퍼져 나간다. 온몸에

힘이 들어간다. 내가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강하게 질구에 힘을 주기시작하자...민수가 잠시 흠짓

하더니.....더욱 거세게 나를 몰아친다. 나는 안다. 내가 이러면 민수는 더욱 자극을 받을 것이다.

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져 나온다. 참으려했지만, 참을수가 없다. 성면이가 보고있는데....

하지만, 나에게 필요한것은.......솔찍히 이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다. 정말로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쾌감들....나는 살아있음인가???? 내가 서서히 마음을 바꾸자......더욱 강한 쾌감이 밀려온다. 나는

두손으로 민수의 엉덩이를 강하게 잡고서 나의 엉덩이를 민수의 움직임에 맞추기 시작했다.

" 으으음.......으음.......아흑......누.....누님.......대.....대단해요........"

"...쩔꺽 찌일꺽.......찔꺼덕.......퍽 퍽 푹푹 팍팍......어허어..."



비록, 성면이가 보고 있더라도 나는.......성면이는 이해해줄것이다. 이제 남자구실을 할나이가

아닌가? 그럼 성욕을 알것이고......이런 나의 모습을 이해해주겠지...이해할수있겠지............

나는 온몸에 흐르는 전율에 따라 온몸을 움직여댔고....나의 느낌에 충실했다. 이제 성면이까지

안이상...구태여.....아니 성면이가 보고있다는 그 사실자체가.....나에겐 더욱 강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창피할것도......숨길필요도 느끼지 않는다. 모든것을 있는사실대로 받아들이면 될뿐,

하지만, 왜 내눈에서는 이렇게 눈물이 흘러내리는것이지...............................

민수가 사정을 한다. 내 몸속에서 경련하며 떨리는 민수의 자지의 느낌도 좋고....뜨겁게 뿜어져

내리는 그 정액의 느낌도 좋다. 민수가 사정후 일어나려고 해서.....나는 놓아주지 않고.....그대로

강하게 끌어 앉았다. 그리곤 성면이를 보았다. 성면이는 아직도 지켜보고있다. 얼굴이 벌개진채로...

이 모습을 보고선 내아들 성면이가 흥분하고있다. 못된놈....... 지 어미가 당하는데...구해주지는

않고...... 하긴, 성면이도 알것 다아는나이.... 그래도 나는 슬프다. 그냥 이해할뿐이지...............

이런 모습을 자식이 보는것을 내비러 두는 엄마가 도대체 몆이나 될까...?... 내가 손의 힘을

서서히 풀자.......민수가 나를 잠시 내려본다. 민수는 벽에 기대어 앉는다. 나는 여전히 그자세

그대로 누워있었고...... 민수가 휴지를 가져다가 나를 딱아준다.

" 누님......많이 흘러내리는데요..........."

"................................................................"

"..............다 딱아 냈어요............."

"................................................................."

나는 내아들 성면이가 사라진 그곳을 아직도 바라보고있다. 조금전 성면이는 서서히 모습을

감추었다. 자기 방으로 간 모양이다. 나는 손가락으로 내 머리카락을 만지면서....그냥....

그렇게 누워있었다. 민수가 나를 가볍게 흔든다.

"...누...누님......이제 내려가 보세요......주무셔야지요..."

".............................................."

".....안그런줄 알았는데......대단하네요......아까 끊어지는줄 알았어요....뭔힘이...."

".........괜 찬 았 어......?............"

"......네.?????........네 ! 괜찬은정도가 아니라 정말 대단했어요......"

".......그럼 됐어........"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일어나자 질에서 뭔가가흘러내리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개의치않고 벗겨진 내원피스를 입고선...... 내 팬티집어들고 천천히 1층으로 내려

왔다. 성면이의 방앞에 잠시 멈추었다. 방문에 내 손바닥을 대었다. 갑자기 눈물이 흘러

내린다. 서러웠고...슬펐다. 하지만, 아무것도......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내 자신이...

너무 너무 슬펐다. " 서.. 성면아! 나 나는 연약한 여자란다. 적어도 너한테 만큼은.....

강하고 강한 엄마이고 싶었는데.....나약한 여자의 모습을 먼져보이다니.....미안하구나.."

나는 그렇게 성면이의 방앞에서서 한참을 울었다. 그리곤 내방으로 들어가서.......

......나는 도저히 그래서 술을 먹기 시작했다. 술을 먹는 동안 만큼은 모든걸 잊을

수 있으니깐.... 나는 밤새 그렇게 술을 먹으면서....모든것을 받아들여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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